상처만 회복되면 되는 줄 알았어요
상처만 회복되면 아무렇지 않게 헤어질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이게 뭔 소리인지 잘 모르겠다
도경이랑 다시 잘 해볼려고 그랬던게 아니고
진짜 깔끔하게 헤어질려고 그랬다는 거야?
저 상처라는게 도경이 말하는거야 자기말하는거야
상처만 회복되면 되는 줄 알았어요
상처만 회복되면 아무렇지 않게 헤어질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이게 뭔 소리인지 잘 모르겠다
도경이랑 다시 잘 해볼려고 그랬던게 아니고
진짜 깔끔하게 헤어질려고 그랬다는 거야?
저 상처라는게 도경이 말하는거야 자기말하는거야
저 상처라는건 자기 상처 도경이한테 동정받았다는 모멸감? 그런거고 미련없이 헤어지고 싶다고 했슴 ㅇㅇ
자기 상처만 극복하면 그때 헤어지지 못한 걸 끝맺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 줄 알았다는 얘기 아닌가?
자기가 도경맘+도경이 녹음파일로 받았던 상처랑 도경이한테 자기가 상처입힌거 둘다인거같음. 자기 상처는 어느정도 다스리고 왔고, 도경이 상처는 자기가 잘해주면 나을거라고 생각한거같음. 그리고 정리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도경이 맘 떠난거 보니 자기가 미련이 남는거지
자기는 자기대로 도경이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 동정과 측은지심으로 대했다는 게 상처였고, 그래서 결혼식 당일에 잠수타버려 결국은 도경이에게도 상처를 안겨준건 해영이 본인이니까.... 둘다 상처가 생긴거였잖아. 그리고 자기는 1년동안 지나면서 나름 상처가 치유가 됐을 테고 그러면서도 도경이를 못 잊어 다시 잘해보려고 왔다가 도경이는 이미 맘 떠난 거 알았으니까 그래 쿨하게 끝내야지 했는데 막상 마음은 그렇게 안 돼서 속상해서 그런거 아닐까? 난 그렇게 느꼈는데...
이미 도경이 맘이 자신에게 없다는 거 그리고 이미 자신은 그 사람에게는 과거의 일부분뿐이라는 걸 느끼는 거지. 보면 탁구10번이라고 하는거 보면 전해영본인이 더 미련있는거고
전해영이 미련갖게 된 덴 서해영의 등장때문에 질투심도 작용함.
댓ㄳㄳ 다 읽고 나름 정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