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에, 전해영이 장회장 찾아갔다가 나와서 운전하며 회상하는중에, 도경이 일 생각하며 나오는 대사중에

"박도경이라는 남자가 있었어요. 도경이는 세상 모든 것중에 오해영 목소리를 가장 좋아했어요. 해영이 목소리를 들으면 스스르 잠이 왔어요. ……너무너무 사랑했어요"

라는 이야기 하는데, 동화책 읽어주는거 같이 말하거든?

나 이거 들을때, 이건 도경이가 전해영한테 한 말이 아니라, 자까가 우리한테, 도경이는 오해영(서해영)을 사랑했단 이야기를 오해영(전해영) 입을 빌려서 한거 같단 생각이 든다.
저 오해영이 꼭 전해영 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그렇게 들으면, 도경이가 서해영이한테 직접 말로 하지못한 사랑고백같이 들려서 뭉클하다
내가 오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