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서브 여주로서 그래도 나름 매력적인 역할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까 일일극 막장에서나 나올 법한 악역캐 양쪽 뺨을 니가 후려치겠더라.

앞으로 어케 성격이 바뀔지는 몰라도 적어도 지금까지 보여준 전해영이란 캐릭은

고딩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쭈욱... 열라 재수 없는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신 듯.. 너님 짱 드셈.


오만하고 고고하신.. 남들 앞에선 웃으면서 그렇게 얘기하면 정말 모를줄 아나봐.

오늘 그 자리에서 서해영만 기분 나빴던 게 아니라 서해영 팀원들도 다 불쾌해 했어.

상황이 전해영이 팀장이고 주위 사람들이 전해영 위해주는 거 같으니까 말 못했던거 뿐이지..

실제로 그냥 동료였음 나 같음 그 ㄴ 가만 안뒀음. 

솔까 이게 드라마니까 그냥 지나친거지 학교나 회사내에 전해영 같은 동료 혹은 상사 있음 정말 최악 아니냐?

아무리 감추려해도 그런 성격은 나중엔 드러나게 돼 있음. 


참.. 이러니 저러니 미워할 수 없는 비련의 서브가 돼 주길 바랐는데.. 기대가 너무 컸던 거지. 

동시에 도경이하테도 오늘 실망했다. 저런 전여친 인성 구분도 못하고 좋다고 결혼까지 하려고 했다는거에 대해.. 


나샛 지금 ㅈㄴ 흥분상태임.

들마 끝난지 몇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분이 안 풀림.

아까 서해영하테 전해영이 한 짓만 생각하면 아직까지도 피꺼솟.

이런 글이라도 쓰면서 열이라도 식혀야지.

이렇게 글로라도 전해영이 와그작 와그작 씹어 먹고 싶음.

안그럼 오늘 밤 자긴 글렀음.

분명한건, 오늘 한 회만으로도 충분히 전해영이란 캐릭에 지대로 실망한건 안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