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남자사람 여자사람하테 다 인기있던 여자사람 친구가 있었는데

학교에서 둘이 손 잡고 계단 내려가다가 한 명이 넘어져서 같이 넘어 져 버렸거든.

그니까 그 인기녀랑 내가 같이 계단에서 엎어진 거.. ㅇㅇ

근데 그 주위에 있던 사람들 다 인기녀하테 가서 어디 다친거 없냐고.. 물어봐주고 무릎 털어주고..

같이 넘어지고 같이 다쳤는데 그 인기녀하테만 사람들 바글바글.. 몰리는 거를 나샛은 경험 했던거다.

ㅅㅂ 그게 십년 전 일이야. 근데 그 기억이 아직도 안 잊혀져. 생생해.

그때 느꼈었던 그 소외감, 쪽팔림, 외로움.... 또해영 보면서 그때 일 다시 생각나서 순간 울컥했음.


그러니 내가 서해영이랑 혼연일체 안되겠냐고오.

해영아 꽃길만 걷자. 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