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생각해서 일찍일찍 좀 다녀주라 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 나 심심하다 진짜
아 해도 안졌는데 어뜩할꺼야 이거어 어우 진짜아
나생각해달라는거, 나는 널생각해서 이렇게 널 보려고 애쓰는데 넌 내 생각이라도 좀 해주길.
근데 난 1급수가 아닌거 알겠으니까 너한테 사랑은 바라지도 않을께 재지않고 발로 차이더라도 끝까지 사랑하려고는 하는데 그래도 그거랑은 별개로 나도 내 분수를 아니까 너가 날 사랑해주지 않을꺼란거 알아
근데 그래도 나 진짜 너무 심심하다
너만 기다리고 앉아있는데 내가 너무 심심해
니가 보고싶어 그냥 시답잖은 말한마디 눈빛한번도 괜찮으니까 내옆에서 돌아다녀라도 주라줘
방문 넘어로 움직이는 소리 나 뽕떨어진거 비웃는 웃음이라도 좋으니까 옆에 있어줘 나 심심하다 정말..
이렇게 말하고 울어도 니가 오려면 아직도 한참남았어 아직 해도 안졌는데 아마 난 니가 오기전까지 여기 문앞에서 널 기다리고 있을것같아
아 진짜 어쩌자는거야 오해영 아 진짜아아
그냥 내가 이장면보면서 느낀 감정이랄까?..
너무 나같아서 (다른갤러들도 그렇겠지만)
저기 문앞에 쪼그려 앉아서 사랑은 바라지도않는다는 서해영이 고작 뱉은말이 심심하다 진짜라는게 너무 날 보는거같아서 이장면만 몇번을 보고 몇번을 우는지 모르겠음ㅜㅜ
그리고 화면 겁나 잘잡아 엉엉ㅜㅜ
겁나 외롭고 혼자남은 강아지같아ㅜㅜ 짠해..
그리고 마지막 대사 널 보기위해 술도 안마시고 집에 왔는데 아직 해도 안졌고 넌 해가지고나서야 한참뒤에 오겠지 얼마나 더 기다려야할까 라는 애잔함이 너무 현실같은 연기에 뚝뚝흘러나와서
이렇게 글을 안쓸수가 없었음ㅜㅜ
걍 미치도록 짠하고 나같은 캐릭이라서 현망진창이다...
난 내가 애틋하고 좋아 여전히 잘되길바래 너도 그러길 바래 해영아ㅜㅜ
도경아 해영이가 심심하대 너랑 놀고 싶대. ㅜㅜ
심심하다 라는 대사가 뭔가 웃기면서 현실적이었음.. 저거 듣고 심심하대...ㅋㅋㅋㅋ하고 현실 웃음남
나심심하다아ㅠ할때 눈물 뚝뚝 떨어지는거도 톤도 아이같은 톤이여서 더 좋았어. 진심 현실 같아서ㅠ 내가 옆에서 오해영 삶을 훔쳐보는 느낌
아 슬푸다 ㅜㅜ 심심하대잖아 그냥 일찌기라도 들어와주라
아시발나이거보고존나움ㅠㅠㅠㅠ
여기 연기 정말 좋더라. 현실연기를 어쩜 저렇게 자연스럽게 하던지.. 서현진 앞으로 계속 연기 해주길. 보는 즐거움이 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