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사랑받지 못한 가정환경에서 자랐고 어머니한테 거의 버림받았다.
나를 유일하게 사랑해줬던 아버지는 죽었다. 어릴 적 감성으로 보면 말없이 떠난거다. 버림받은 거다.
그 다음 나를 사랑해주던 전해영한테 또 다시 버림받으니 그 상처가 더 컸을 거다
그래서 그 상처가 증오가 되어 전해영이 불행하길 바래서 망하게 하려고 했는데
서해영 결혼을 망하게 했고 계속 이걸 생각하면서 죄책감 느끼고 있을 때
너무 아파하니까 조금 챙겨줬을뿐인데 사랑해주니까 그게 너무 고마운거다
죄책감때문에 몇번이고 매몰차게 찼지만 그때마다 안기고 죄책감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사랑을 선택했다
죽을 걸 알고 나서는 자신이 사라진다면 자기가 아팠던 것처럼 서해영도 아플까봐 계속 밀어낸다
서해영에 대한 마음이 커진 시점에서 이미 죄책감보다는 트라우마와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
한태진 망하게 한 원인이 밝혀진다면 죄책감을 내려놓는거는 박도경이 아니고 서해영이다.
원수를 사랑한 자신에 대한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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