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사 진짜 맘아프지 않았냐

차이면서 헤어지는게 다 비슷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졸라 맘아프게 공감가더라

지금 당장 헤어지는건 정말 죽겠어서 자존심 다 버리고 나오는 말임


거기다 대고 미안하다면서도 욕하고 싶으면 언제든 전화하라고 도경이가 말하는것도

예전에 내가 사귀던 사람이 헤어진 다음에도 내가 메일 보내고 카톡 보내면 금방금방 읽고 답장해주던거 생각나기도 하고

진짜 걍 드라만데 헤어지는 상황이 너무 생생해서 심장이 철렁철렁 하더라


이래서 갤에서 사람들이 감정소모가 심했다 달달한맛에 보는 로코가 어쩌구 하는 말이 나왔나본데

나는 오히려 연애에 대해서 이렇게 폭넓은 감정 전달해서 좋았기는 했다.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드라마니까.. 현실처럼 쓰고 처참해도 현실보다는 훨씬 더 나을것 같으니까 그것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