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이 타자기 소리를 듣고 전해영이처럼 고급지다고 했지.
도경과 엄마의 대화에서
니가 걔에 대해 뭘 알아? 라고 던지면
도경은 전해영이에 대한 실체가 아닌 환상을 주절주절 얘기하겠지.
전해영은 도경이도 다 알고 있다고 했지만
다 알지는 못할듯.
남녀사이에도 절대 말할 수 없는 가족의 제일 치부는 모르는 상태에서
전해영에 대한 환상만 큰 걸수도.
전해영 자존심에 아마 다 까지는 않았을거야.
그래서 전해영은 이 사람이 날 사랑하는게 아니라
내가 만들어놓은 껍데기를 사랑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실체를 보여줄 자신이 없어 도망친거고.
전해영은 어쩌면 서해영이 사는 모습을 보고
반대로 컴플렉스를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생활은 자기보다 못해도
늘 시끄럽고 행복한 가정과 유쾌한 엄마.
덜컹거리며 대문밖으로 걸어나오는 고물 세탁기마저 부러울 정도로
전해영은 사고가 좀 굴절된 아이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서해영이 라이벌이 된 이상,
더 독하게 되돌리려고 할지도.
오 날카롭다 공감
헐
ㅁㅊ 존나 공감 물론 sns통보는 잘못되긴했지만 그 심정이 이해가 가긴할듯 모든것을 부정당한 느낌일테니...
결론은 또해 행쇼
ㅇㅇㅇㅇ이거일듯 자존심 상처와 사랑에 대한 의구심을 들게하는 내용일듯
이거맞는듯ㅇㅇ 서해영이 친구랑 얘기하면서 동성친구한테 말 못하는건데 남자한테 말할 수 있는거 얘기할때 전해영이랑 비교되보임ㅇㅇ 서해영은 도경이한테 자신의 치부 다 드러냄
맞는 듯..
이거 맞는듯..전해영도 서해영의 평범한 가정환경 삶을 동경한듯ㅜㅜㅜㅜ
오
도경이 서해영의 생리현상 소리까지 다 들어버린 게 어쩌면 전해영과의 차이점을 보여주려 한 걸 수도 있겠네. 자신의 치부까지 솔직하게 고백한 서해영과 자존심땜에 감춘 전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