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프말이 서해영이 원래 남자한테 그렇게 훅 빠지는 타입 아니지 않냐고
전에는 이런 모습 못봤다 그럴때
전남친이랑도 그랬구나 싶었음
재고 따지고 꽤 했던거 같고
내가 더 좋아하고 싶지도 않고 혹 그래도 티내고 싶지도 않고 그런 타입이었던듯

상식적으로 전남친 진짜 사랑했음 밥먹는거 꼴보기싫다는 말보다 더한 말을 들어도 일단은 잡았겠지
근데 한번 잡지도 않고 바로 튀어나온 말이 내가 찬걸로 할께 쪽팔려..
상대보다 내 자존심 챙기는게 먼저였던거임
이건 전남친도 마찬가지였고
쪽팔리게 여자한테 이런꼴 어떻게 보이냐 할때 서해영과 비슷한 감정인게 드러남

그래서 모든 상황 다 밝혀져도 서해영은 돌아가지 않을거임
전남친에게 맘이 흔들리지도 않을거고
다만 도경이 자기를 속였다는데 대한 분노만 있겠지
오로지 둘 사이의 감정이 문제가 될뿐 제3자가 감정적으로 끼어들 여지는 없을거 같음

생각보다 고구마가 심할거 같진 않아
제3자에게 흔들리는게 아님 보는게 그렇게 발암은 아닐거같은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