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영이가 도경이에게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언제나 해영이의 편인 부모님까지도 해영이가 결혼을 깼다는 오해를 하고 있는 이 상황에
도경이는 유일하게 진실을 알고 그 진실로 해영이를 판단하지 않는다.
해영이의 밑바닥까지 보고도 얼굴을 찡그리거나 외면하지 않는다.
(그래도 ㄸㅂㄱ는 너무 했어 ㅠㅠ)

그리고 다 알아주는 도경이 ㅜㅜ
생일도
램프도
문도 안 막고
여보 행세도 해주고

무엇보다
마지막에 설레는 마음에 램프를 껐다키는 걸 반복하는
해영이의 마음까지 알아주는 남자 ㅜㅜ

오늘도 눈만 높아진다..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