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작가님이 대본 쓰시는데 바탕되는 사고라고 본다

한태진과 전해영은 나쁜 사람들이 아니고
파혼엔 이유가 있었고 각각 서해영과 박도경과 열렬히 사랑했지만

자신이 힘든 거 위기에 빠진 거 안 보여주려고 했어
어떻게 보면 자존심이 사랑보다 위에 있었다 해야하나

하지만 서해영과 박도경은 지금 달라
서로 힘들었던 파혼 상황을 서로 보여주고
의도했건 아니건 서로 힘들었던 고등학교때 비교당한 거라든가
엄마가 자꾸 돈을 가져간다든가
이러저러한 자신의 밑바닥? 약점등을 서로에게 내보이고 있고

내 생각에 작가님이 생각하는 진정한 사랑은
서로에게 다 보여줄 수 있는 거 같고
그래서 마지막에 서해영이 한태진과 박도경 사이에서
결국에는 박도경을 택하게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