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현실이고 내가 한태진이라면 난 해영에게 그렇게 정떨어지게 만들었을것 같아.
물론 개념글에서 봤던것처럼 그게 그만큼의 사랑일수도있고 해영에게 기회를 안준것, 자존심이 더 앞섰다는거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근데 그냥 파산이 아니고 사기죄로 기소까지 된 마당에,
어떻게 기다려달라고 할 수 있을까. 군대가는것도 아니고 범죄자 와이프 낙인을 받게하는건데..
난 사실대로 얘기 못할것 같아. 너네 남편될사람이 감옥가게 생겼다고 얘기하면 몇이나 기다릴 수 있을것같아? 드라마말고 현실적으로 말야. 물론 기다리는 사람도 있을거야.
근데 얼마나 힘들고 괴롭겠어 그 시간이. 주위의 수군거림은 모두 자기가 감당해야하는데. 그 시간들을 아니까 더 얘기못할거야 남자들은..
한태진이 쪽팔리다고 얘긴했지만 그건 작가의 트릭이라고 본다. 넘을수없는 남주와의 갭을 단어하나로 그어놓은거지.
다만 서해영의 안부 묻는 대사로 한태진을 위로해준거고.
한태진도 잘못이 있을거야 도경친구의 말처럼. 근데 어디까지나
정말 불쌍한 피해자인데, 개인적으론 앞으로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작가들이 너무 악역처럼 만들어 버리진 않았으면 좋겠다.
한태진의 젤 큰 문제는 헤어지는 순간 내뱉은 말 때문이야 그건아니지 아무리 끊어내고 정 떼려고 했다해도 .....
ㄴㄴ 글쎄 그만큼 효과는 있었지. 어느정도 미련을 가졌으면 좋을만큼의 대사로 이별통보하는건 오히려 더 잔인한거 같음. 덕분에 도경한테 더 쉽게 빠질수있었던거 아닐까
공감ㅇㅇ 한태진 입장에선 최선이었다 왜 말을 그렇게 내뱉느냐는 애들이 있는데 연애안해본 애들인듯 여지를 주거나 끊어내지않으면 분명히 끝까지 이유를 물을것이고 그렇게돼서 이유를 얘기해버리면 헤어지는 여자에게 악역을 맡기게 돼버리는거 자기가 냉혹히 정떨어졌다는 한마디말로 도려내는게.. 다시는 여자가 연락못한만큼 잔인한말로 도려내는게 최선이었음 한태진입장에선
어차피 장회장이 박도경이 방패막삼고 장회장이 이익챙기고 했을확률이 높고이미 한태진 인연은 거기서 끝난거임.자기가 끊어낸거임. 대본도 이미많이 나왔고 그냥 우린 드라마보면됨.
한태진이 중반이후 본격 나온다는데 아마 그때되면 구체적인 한태진 심리도 묘사될듯 전해영처럼
내일 당장 결혼식이고 결혼식 끝나면 감옥 들어가는데 이전에 정리했으면 좋았겠지만.... 사업이라는게 하루아침에 급격하게 안좋아질 수 있는 부분이고.. 그러다보면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던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타이밍이 그렇잖아.. 그러다보면 결혼하고 헤어지는것 보다 당장 빠르게 정리하고 나같은 쓰래기 빨리 잊게 하려면 오히려 저런 독한말을 했어야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한태진이 쓰래기라서 그렇다는건 아니고 빠른시간안에 쓰래기가 되어서 나같은건 빨리 잊으라는 식으로 몹쓸짓 한거라는거..
지금 드라마상황이 도경 해영한테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그렇지 현실 한태진 상황이면 난 감옥나와서 진짜 죽이고 싶을꺼 같긴함 결혼파토내 여자도 뺏어간 상황
친구들이랑 보면서 이야기했는데 남자는 이해할수 있다고 그러고 여자는 그래도 솔직히 이야기하고 결혼을 취소해야지 그러더라 남녀 차이같아
확실히 남녀차이긴 하다. 남자입장에서는 빨리 정리하고 피해가 덜 가는 방향으로 하다보니 감정생각없이 입장생각없이 독단적으로 빨리 진행시킨게 이해가 가고 여자입장에서는 그래도 방법이 너무 잘못되었다 상대방 입장은 생각도 안하고 독단적으로 해결한것이 잘못이라는 의견인듯.. 남녀차이같긴 하다.
솔직히 사업망한것도 사기죄로 구속된것도 전부 자기잘못이아니니....장회장이 투자회수하면서 나머지투자자들이 돈빼면서 현금흐름이막히고 사기죄고소가 들어온거라.. 한태진이 미국유학파 자수성가 사업가로 나오는데 이렇게 자기잘못하나없이 사업망하고 결혼할여자를 놓아야하는 입장이 되었으니 악역이라고 볼 여지가 없다 지금까지는. 야망있는 사람이라고 악역처럼
해석하려는애들이 있는데그렇게 그려지진 않을것같고 그래서 도경 서해영이 그럼에도 연결된다면 그건 더욱 값진 사랑이겠지
ㄴㄴ ㅇㅇ 내가 걱정하는건 솔직히 현실이라면 한태진한테 박도경은 인생 거덜낸거나 마찬가지인 인물인건데, 죽고살기로 복수하겠다며 눈 뒤집힌 인물로 나와서 피해자인데도 개욕먹는 인물로 안그려줬음 좋겠다는거 ㅋㅋㅋ 너무불쌍하잖아..
ㄴ솔직히 불쌍하지 왠 날벼락이야ㅋㅋ
125.132/내생각도그래 자수성가형인물이라 지금도 도경뒷조사중이고 치밀하게 복수할텐데 작가님이 이 인물에게도 설득력을 부여해서 4명 인물모두가 입체적으로 그려졌음좋겠다 보는사람 누구나 4명중한명에게감정이입할수있도록
한태진이 불쌍하긴 하지.. 사업이 불안정 하더라도 자금이 돌고 사업이 흥하는쪽으로 기울면 사업이라는게 바로 흥하는건데 사실상 도경이 던진말에 정회장이 사업접은거니까 그것만 생각하자면 도경이 분명히 나쁘게 보이기는 함.. 서해영이랑 럽라인이라 그냥 마냥 달달하고 좋지만 도경이가 서해영 안마주치려고 한것도 그렇고 진상이가 오줌지릴만큼 죄책감느끼고 있는것도 그렇고.. 분명한건 도경이 잘못한게 있다는거지 ㅋ
상대 자존심 짓밟으면서 거짓말로 헤어진다 VS 기다려달라고 한다 / 왜 이 두가지 밖에 생각을 안하는지? 당연히 염치가 있으면 감옥가는데 기다려달라고 하면 안되지. 솔직히 말해야 한다. 내가 이러한 사정으로 사업이 망해서 너와 결혼할 수 없을 것 같다. 너도 힘들고 나도 힘들다.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는 게 사실은 가장 좋은 답안이지. 사랑하는 사람끼리 서로 자존심 내세우지 말고 솔직해지자, 이게 이 드라마가 하고 싶은 말이다
175.192/이게 옳고그름의 문제가 아니지 그리고 4명의 인물이 성격이 같지않아 자기성격대로 자기입장에선 최선의사랑을 하는거지 한태진성격의인물에겐 그게 최선이었을거라는건데 과연 누가 그걸보고 옳다그르다 말할수있을까? 그런잔인한말을 들은 서해영이 상처가 클까? 아니면 갑자기 그런일을 당하고 결혼할여자를 떼어내야했던상처가 클까? 누구의 상처가 더크다고 말
남자아니어도 지금 한태진상황이나 입장이면 불쌍하지..한태진 시점스토리로 다른 이야기 만들수 있으니까 다만 도경,해영이가 주니 작가가 설득력있게 잘그려줘야할듯함..
175.192/말할수없을만큼 둘다 아팠겠지 근데 그런잔인한말로 헤어진게 잘못이라는건 서해영의 상처위주로 드라마가 진행돼서 그런것같다 한태진의 상처가 묘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음 좋겠네
ㄴㄴ 아니지 솔직하게 얘기하면 여자는 자기사랑에대한 죄책감을 가질수도 있지. 기다리는게 진짜 사랑인가 난 이남자를 믿지못하나. 결국 솔직하게 얘기함으로써 여자는 결혼에 대한 포기가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죄책감이라던가 안쓰러움 등등 으로 책임을 전가당할 수도 있다고 봄. 어릴땐 사랑해서 떠난다는걸 비겁한 변명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젠 아주 약간은 이해가된다.
그니까 한태진은 자기 치부 드러내고, 결혼을 못하게되어서 미안하다고 말할 정도로 서해영을 사랑하지는 않은 거지. 그게 엄청난 잘못이라고는 생각안한다. 불쌍한 상황에 처한 건 맞으니까. 그냥 사랑이 거기까지인 거지. 전해영이 거지같은 시모 만나서 자존심 짓밟히는 상황에서도 도경이를 사랑했다면 도경에게 말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을 거야. 근데 결국엔 자존심이 먼저였던 거야. 그냥 거기까지의 사랑.
ㄴㄴ 난오히려 혼자 모든걸 안고갈만큼 넌 미련없이 좋은사람 만나라는만큼 더 사랑한다고 생각함 자존심이 아니라.
223.62/ 글쎄 그래도 사랑하는 관계에서 최선이 뭘까 고민할 수는 있다고 봄. 서로 성격이 다르다고 해도.
각자의 판단이 완벽하다 할 수 없다. 한태진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본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었고 최선의 선택이였다고 생각할 수 있음.. 왜냐 인간이니까.. 그게 가장 확실하고 자존심도 지키면서 피해가 덜 가게 하고 상처는 남겠지만 그 상처로 인해서 더 빨지 자기 자신을 잊을 수 있을것 같았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한 것이지.. 완벽한 선택이란 있을 수 있는가 생각해 보자는 거임 다른 면으로 보면 태진이 그렇게 쓰래기가된 덕분에 한동안 아팠지만 아픈마음을 도경으로 치유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음?? 그럼 이부분에서 태진의 선택은 옳았을까 잘못되었을까?
125.132/내 생각은 달라. 만약에 그런 말이 거짓말이란 걸 알았다면 난 수치감 들었을 것 같아. 죄책감을 견디는 건 나의 몫이지만, 죄책감을 견딜지 말지 고민할 선택권조차 주지 않는다는 건 싫음
175.192/아니 나는 오히려 그건 서해영을 그만큼 사랑했기때문에 그랬단 생각이 드는데? 그냥 무조건솔직하게 다말하는게 최선이기야하지 근데 한태진은 솔직히 얘기하면 서해영은 범죄자로 구속된 자기랑 못헤어질 성격이라는것정도는 결혼할 사람으로서 알고있었을거야 그러니 서해영을 오히려 잘알기땜에 그렇게 잘라낸거라고본다 나는
223.62/동감한다. 서해영 성격에 지엄마 닮아서 버려도 버린게 아니게 되는 잔인하지 못한 여자임에는 분명하다 그게 극중에서 많이 보인다. 도경이 밀어내는데도 자꾸 붙고 혼자서 떠들면서 생각하고 돌던지고 도망갔어도 문자 두줄에 강아지마냥 좋다고 돌아오는걸 보면.. 아무리 힘들어도 곁에 있어줄 그런 여자임에 분명하다. 차라리 상처받고 억지로 떨어지게 만드는게 태진입장에서는 최선이고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던건 아닐까.. 생각해 본다.
175 192 실제로 드라마에서 진행되면 분명 서해영은 사건의 본말을 알게될텐데 부디 너처럼 생각해서 도경이랑 잘됐음 좋겠다 ㅋㅋㅋㅋㅋㅋ
동피 많은것같은데 솔까 드라마상 한태진 캐릭으로 썼다면 다른 스토리 나올이야기임..만약 여기서 사실대로 이야기했다면 해영이는 어떻게 할까? 너 감옥가니 바이 하면 여주 이상해지는데 모진말해가면서 옥바라지 안했음하는 마음이겠지..여기까지는 한태진만 놓고 본 이야기지만 오해영 스토리 주인공은 도경과해영이니 모두가 이해가도록 작가가 잘풀어줄듯..전해영 풀어주었듯
드라마야 지켜보자구 작가가 어련히 알아서 서해영 약혼자이야기도 잘 풀어나가고 도경이에게 아픔도 주고 할꺼니까 복선인지 모르지만 도경이 상담받는 씬에서 새드을 암시한 것 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도경과 해영이의 해피도 바라지만 도경과 해영이의 가슴절절한 피철철로맨스도 바람 개인적으로 그것도 다 지켜보자고 잘만든 드라마 명품드라마를 기대하자고
작가님이 클래스가있으니 한태진을 악역으로 그리지않고도 도경과 서해영의 사랑에 필연성을 부여할수있는 스토리로 풀어내겠지 근데 참 어렵긴 할것같아 그게..
로코보는 재미는 역시 성격을 분석하고 상황을 분석하고 연구해서 충분한 회의를 통한 결과를 도출하려는 윗 댓글같 자원으로 연구소운영하는 맛에 보는것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가 명확하게 선과 악을 구분하려는거 같진않아보여서 어느쪽으로 보느냐에따라 이해도 되고 안되고 하는거 같음. 그래서 드라마가 더 재밌어지는거같아ㅋㅋ
인생을 함께 하기로 한 사람한테 기만당하는 걸 누가 좋아하겠냐. 만약 진실을 알았을 때 상대방은 열이면 열 이렇게 대답할걸. 왜 사실대로 말 안했어? 날 그렇게 못 믿었어? 나 생각해서 모진 말로 떼줬구나 고마워할 사람 얼마나 될까. 결국 선택할 권리조차 안줬잖아. 아무리 좋은 말로 포장해봤자 상대방을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 안한거야.
난 드럽게 헤어져주는게 헤어질때 젤 깔끔하다고 보는 주의라 한태진의 이별 방법 괜찮음. 그렇게 말하면서 깔끔하게 자기가 쌍놈 되고 마는길을 택한거지. 물론 다 이야기하고 이해시키면 이상적이지만 그거 자체를 발목잡는거라고 생각 했을거고 한태진 나름의 배려였다고 봐 나는
기다리는것도 이별하는것도 사실을 알고나서 서해영이 선택할 일이지. 그걸 왜 혼자 고민하고 혼자결정해서 지멋대로 상처주냐고. 이별하기로 결심한것까지는 배려라고해도 이별을 그딴식으로 한건 배려가아님. 그럼 이별하려고 사람불러서 폭행하면 그것도 배려고 멋진거임? 그런식의 이별은 지혼자 결정하고 자기스스로 멋진놈이라고 위안하는것밖에 안됨
나중에 서해영이 사실을알게되면 약혼자한테도 실망할것같아.사실 둘의 결혼은 결혼을 위한결혼일뿐일것같고 인연은 아니었던걸 보여주는거고 도경과 인연을 맺기위한 설정일뿐이지
나도 이해함 사업 기울고 감옥 갈지도 모르는 상황에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서 자기 미화로 헤어진다거나 여자에게 기다리지 안고 미련가지지 않게 확실히 정떼도록 해준 부분 안쓰러움
한태진 이야기 그만좀 해
해영이가 그랬지 여잔 떠나간 남자가 아닌 짜게군 남자 욕한다고 한태진이 딱 그꼴이라 생각함
자기의 치부를 솔직히 고백하고 상대의 선택을 존중할 줄 아는 게 제대로 된 사람이지. 적어도 결혼할 결심까지 한 상대한테는. 그 정도 각오 하나 없이 결혼은 왜 하려고 했는지 의문.
사업은 도경이 탓인지 자업자득인지 두고봐야 할거 같고 (실제로 이별당시엔 도경이에 대해선 알지도 못했고말야) 서해영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은 전해영과 마찬가지로 잘못된 선택을 한거라고 봐. 그리고 서해영을 위해서 헤어진다면서 큰상처를 주는 말을 한건 진짜 서해영을 위해서 헤어진게 맞는건지 의심하게 만들어. 결국 태진은 서해영이 매일 술을 마시고, 차들이 달리는 도로위를 걷고, 모르는 사람에게만 얘기할수 있는 비밀을 가지게 만들었잖아. 다행이 도경덕분에 괜찮아진거지, 도경이 아니었다면 몇달을 더 그랬을지, 몇년을 더 그랬을지 몰라. 태진은 그만큼의 상처를 서해영에게 준거야. 나쁜놈이라고까지 생각하진 않지만, 현명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상대를 위한 배려가 아닌 자기위주의 배려를 했다고 생각해
아직까진 욕할건 없지...
난 여잔데 한태진이해감.방법이 너무했다는 의견에는 그렇게까지 나쁜놈이되지 않았으면 끊어내지못했겠지. 이유를 말하지않고 헤어졌다면 오해영은 끜가지 그이유를 궁금해했을거고 미련이 남았겠지. 만약 다 솔직하게말했으면 어떤여자가 파혼에동의해주겠음?같이이겨나가겠다고 하겠지 사랑하는 사람인데.그걸 못보겠다는 거야 한태진은. 가슴아프니까. 나땜에 고생할게 뻔히아니까
나혼자 나쁜놈되고 말자
내일교도소 들어가는 사람이 나 교도소들어가는데 언제나올지는 몰라 기다려주겠니?라고 어떻게 쉽게말할까? 몇십년산 부부도아니고 신혼앞두고있는 커플이..반대로 여자가 한태진입장이였다면 나도 그렇게 했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