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갤줍... 또러들.. 감샤...
1. 첫번째 도움닫기 포옹 : 이미 환시로 봤기때문에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었다.
도경 : 아... 드뎌 그 순간이 왔구나...
아무것도 모르고 투우소처럼 뛰어오는 해영이...
도경 : 두주먹 불끈 쥐어보지만....
알다시피 눈빛이 착해빠져가지고...
귀하디 귀한 녹음장비 내팽겨치고 운명에 순응함..
도경 : 아.. 무사히 잘 받았다...안도...
2. 두번째 도움닫기
아냐 아냐... 도리도리... 그러나 내품으로 날아드는 해영새를 또 받아줌...
첫번째는 이미 환시로 봤기때문에 마음의 준비랄까...
일이 일어나기도 전에 생각으로 그녀를 받아줬음
두번째는 우연히 회식장소가 가까와서 만난거라
예상치도 못한 너무 터무니 없는 일이였으나
그녀가 뛰어오니 자동반사로 받아줌
난 두 장면이 웃기기도 하지만 두사람 사이의 운명이랄까 그런 큰 울림이 있었어..
계속 나와라ㅋㅋ 도움닫기 포옹
절레절레ㅋㅋㅋㅋㅋ 하면서도 다 받아주고 시키는거 다 하고
착한 눈의 도경이 ㅋ
귀하디 귀한 녹음장비 ㅋㅋㅋㅋ
기시감이니 환시니 이런거 자체가 운명으로 얽혀있긴 한데... 그걸 상황상황마다 이 남자가 자기의지로 서해영을 선택해서 받아들이는 과정이 참 촘촘하게 잘 짜여진거 같아서 너무너무 좋아.. 설레설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위에 바로 위 댓글에도 비슷한 말 나왔지만 포옹 1에서 도경이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던 건 아닌듯. 오히려 복잡해가지고 생각이 더 많았지. 일단 놀라는 표정도 그렇고, 내레이션에서도 만약 내가 여기서 이 여자를 받지 않으면 끊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대사가 나오잖아. 그렇지만 또 쉽게 끊어질 것 같지도 않은... 자꾸 이 여자한테 말려드는 것 같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결국 도경이는 들고 있던 장비까지 내팽겨치고 팔을 뻗어 해영이를 받는 걸 선택했지.... 이미 알고 있는 일이 일어나도 도경이 스스로 수동적인 모습은 절대 아니라는 거. 진짜 그게 좋은 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