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영이 차마 하고싶은말보다
도경이의 차가워진맘만
실감한뒤 도경이집에서  나오면서 혹시나
전해영이 기대감에 도경이집 보지만
도경이는 내다보지않았어
늘 둘이 사랑했을때 도경이는
전해영이 집으로 돌아가는길을 지켜봐줬던 사람이니깐
전해영도 그걸 알테고 그런 도경이의
모습을 좋아했을거야 자신이 사랑받고있다는걸
느낄수밖에 없는 배려였으니깐
이젠 도경이는 전해영이 돌아가는길을

지켜봐주지않는건 전해영도 도경이 변했음을
알겠지

오히려 도경이는 너무 사랑했고
너무 그만큼 미치도록 아프게했던
전해영과의 재회에 너무 잘지낸
그여자의 얼굴보며 다쏟아내지  못한
말의무게보다 증오보다

무슨이유인지 몰라도 화가난얼굴로
창을 깨버리고 사라진 서해영이
걱정되고 자기도 모르는 어딘가에
밤늦게있는게 불안하고
자신의 맘이 괴로워도 어느덧
자신이 볼수있는곳에 있길 바라게되지

하염없이 서해영이 언제돌아올까
우두커니 기다리잖아 벌써부터
자신의곁에 없는 해영을 도경인
기다리게 되었는데 해영이 떠난순간
도경인  무얼 붙잡고 버티게될까
걱정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