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깬 이유가 사실 너에 대한 사랑이 식어서가 아니라는 것,
한 여자는 무지막지한 시월드때문에 결혼식에 나타나지 않았고,
한 남자는 갑작스럽게 기우는 사업과 추락때문에 여자를 보냈다는 건,
사실 그 미련이 파혼을 주도한 사람의 발목은 잡겠지만 그게 파혼을 당한 사람들에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
오히려 그때 터놓고 말하지 않았다는 것에 다시 화가 나지 않을까?
결국 너는 나를 그정도로만 봤었던 거야.
네 엄마가 나에게 이런 말을 했어. 난 도저히 이런 결혼 못하겠어. 라고 말했어야 했어.
나는 지금 추락할 일만 남아서, 나는 너를 곁에 둘 수가 없어. 라고 말했어야지.
그렇게 말했으면 우리의 선택이 달라졌을텐데, 멋대로 판단하고 끝내고 나한테는 선택의 기회조차 주지 않았잖아.
지난 시간동안 끊임없이 상상하고 생각하고 자존감따위 바닥까지 추락하게 만들었잖아.
이젠 전해영이 도경에게 의미가 없듯이, 한태진도 그렇지 않을까?
결국 그파혼에 도경이 개입됐다는 것과 끔찍한 시월드가 문제네...
결국 그건, 두사람만의 문제지 한태진은 별개가 된다는 거......
그럴때마다 도경이 털어준 있던것들이 한몫 했으면 좋겠다.
자존심 상으로 말 못한 그 말들이 그정도 사랑이였다는 걸
도경이 가해자라서 한태진은 잘못없음
공감. 상대에 대한 배려보다 자신의 감정이 더중요한것은 딱 그정도의 감정이라는것. 사랑이라 할수 있을까?
파혼에 도경이 관련된거랑 시월드는 또해가 알아서 해결할 문제고 박도경이랑 전해영 끝난것처럼 한태진이랑 서해영도 거기까지ㅇㅇ 그리고 둘다 이미 자기멋대로 결정해서 이별해놓고 다시 돌아오는건 무슨 자신감임
원글 다 받는다, 원인 제공은 도경이가 했지만 파혼을 선택한건 태진이지. 태진은 배우자가 될사람, 앞으로 함께 길을 걸어가기로 한 사람인 해영에겐 선택의 여지 조차 주지 않음. 그냥 자기가 결론 내리고 끝낸 일방적인 관계로 종지부함. 그건 결코 도경의 탓이 아닌 태진이란 사람을 보여주는 것
공감해. 결국 진짜 나를 보이기 까지는 다가가지 못 한 사랑이었다는거. 문턱을 넘지 못 한 거기까지의 사랑이었다는 거지
더 사랑해서지;; 다들 이기적인 사랑만했냐.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게아니잖아. 미래를함깨 할 여자에게 고통을 나눠가지자는 거밖에 더되냐. 한태진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쉬운데 왜 도경이랑 해영이 죄책감 없이 수월하게 만날 수 있게 궁예질로 돌리는거지? 태진의 사업에대한 복선은 이미 깔렸지만 그건 사랑과는 별개야
고통스러울까봐 그랬다는 건 심히 미화된 해석이지. 쪽팔려서 얘기 못한다고 본인이 직접 대사로 말했는데 나오지도 않은 배려와 희생을 어디서 찾음? 한태진을 나쁜 놈으로 만들 필요도 없고 감정이입해서 확대해석할 필요도 없어.
공감....연애할때 제일 화나는 점중에 하나가 너를배려해서라는 말도안되는 명목 하에 내 반응 지레짐작하고 입닫는것. 내 효용을 왜 너가 멋대로 판단하세요...? 진짜 드라마보면서 격한 감정이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