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다물고 한번 넘어진거라고 생각하라고...
피투성이라도 살아가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됨.
사실 박도경만 아니었음 서해영은 그런 불행이 없어도 됐는데.
한태진이 사실은 진짜 사기꾼이여서 차라리 서해영이 잘됐었네~하는건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고
둘이 행복하게 살았을지도 모르는 일인데.
사실 그런거 아니라고 여전히 한태진은 너 사랑하는데
내가 끼어들어서 다 망친거라고
그날 한 말 다 한태진도 맘에 없는 말 한거라고
미안하다고.
너가 차인게 아니라고.
내가 다시 다 제자리로 돌려놓을테니까 기다려달라고.
이렇게 말해줬음 좋겠는데.
조금은 비겁해보임...
한태진이 얘기하질않은걸 굳이 박도경이 말했어야할까
타이밍이 문제지, 결국엔 말하지 않을까? 어쨌든 그래야 드라마가 진행됨.
언젠가는 말할테지만 지금은 타이밍이 아니라고 봄. 한태진을 빼내서 한태진 스스로 해영이에게 말할 상황을 만들어주는 게 순서인 것 같은데. 지금 상황에서 말해봤자...그리고 설령 결혼파토가 도경이 탓이라고 해도 그런 방식을 취한 건 한태진 몫이니 해영이가 거기에 또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지. 난 현실적으로 암만 자기가 감옥 들어가게 생겨서 그런 거라고 해도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가 나에게 그런 식으로 거짓말했다면 감정이 예전과 같지 않을 것 같거든
이야기하고싶은데 타이밍을 못잡고 있는거겠지. 처음엔 이렇게까지 엮이게 될 줄 몰랐고, 지금은 오히려 해영이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더 조심스러워진거라고 본다. 대신 어떤 식으로라도 이 이야기를 도경이가 해영이에게 직접 해줬으면 한다
지금 도경이 생각보다 해영이에 대해 너무 많이 알게돼서 더 말 못하게 되는것도 있는 듯 그리고 지금 말하면 서해영이 도경이 등에 ㄹㅇ 칼꽂고 끝나지 않겠냐 ㅋㅋㅋㅋㅋㅋ 좀 진행되고 이야기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