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서도 같은 내용의 정보글이 있습니다만 그냥 배껴오는건 지양하라고 해서 좀 더 자세히 서술하겠습니다.


왜 이번 연구가 의미가 큰지, 또 왜 이 연구가 대단한 연구인지 간단히 말해보겠습니다.



노화갤에서도 만약 중복글이 있다면 삭제하겠습니다.









Reprogramming to recover youthful epigenetic information and restore vision | Nature









1년 전 싱클레어가 구글본사의 강연에서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Yuancheng 교수와 진행한 쥐의 시신경 복구 실험에서, TET1, TET2 효소를 이용한 후성유전학적 시계(epigenetic clock)를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영상 24분 부터 보시면 됩니다. 다만 자막이 영어밖에 없기에 조금 찾아보셔야 할 듯 합니다.



실제로 사진 속 주황색 부분은 바로 쥐의 시신경이 회복되었다는 뜻입니다.



위 실험에서 고의적으로 시신경을 파괴하고(바이러스 투여), 그 후 TET효소를 이용하여 역노화를 이루었습니다.



이때 TET효소는 NMN과 비슷하게 후성유전학적(epigenetics) 측면에서 세포 나이를 역전하는 물질입니다.





여기서 후성유전학적 시계라 함은, 곧 후성유전적 측면에서의 노화 정도를 나타내는 말로,



싱클레어에 따르면 주변의 각종 손상들 (DNA 손상등) 이



SIRT1이나 PARP1, 또는 FOXO 등 소위 "노화 방지 유전자"들의 발현 정도를 감소시켜 단백질 불안정을 일으키고, 그 결과 rDNA의 원형인 ERC가 축적되어 후성유전 스위치(epigenetic switch)가 제어불능이 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는 TET효소가 사용되었으나, 결론적으로 메틸화 정도를 낮춰준다는 측면에서 그가 주장하고 있는 NMN의 원리와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실제로 1년전 작은 실험에서 생쥐의 DNA 메틸화 정도(DNA Methyl mark)를 조사한 결과






TET효소를 이용한 그룹 (파란색)과 대조군 (빨간색)의 비교 결과,



실제로 TET을 이용해서 메틸화 정도를 낮춘 파란색 그룹이 생체나이(biological age)가 더 적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결론은 어디까지나 10마리의 대조군과 10마리의 실험군으로 진행된 작은 실험이었기 때문에,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부터 아마 생쥐 역노화 실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논문에서도 언급하였다시피



TET 효소를 이용한 역노화는 유의미하게 생쥐의 손상세포(시신경)을 복구시켜냈으며, 또한 상당한 비율로 메틸화 정도를 조절하였습니다.





이 실험이 별거 아닌 것 같아보여도 무려 네이쳐(Nature)지에 실릴 정도로 획기적이고 또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뜻입니다.



곧 싱클레어 교수가 연구하는 역노화 약물 NMN이나 NR이 각각 임상 1상, 2상을 마치게 될테니,



충분히 역노화 기술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