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설명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재수해서 대학교를 들어가게 되서 합격자 애들 1,2차정모를 하고 몇일 전에 3차 정모를 하고 왔어요.

그리고 7시에 모임이지만 1차정모때 친해졌던 친구들 몇명하구, 1,2 차때 안오고 3차때 처음오는 친구들도 5시30분쯤 만나서 저녁먹고

선배님들 동기들 만나러 가려고 했어요. 총 15명이 만나기로했고 공대다 보니까 여학우가 굉장히 적어서 그중에 여자아이가 3명이었어요.

1,2 차정모때 여자애 2명( A, B 라할게요 )가 동기들이랑 꽤 친해져서 그 여자애 2명이랑 남자애들 6명쯤이

15명 중에서 또 팟이 형성됬고 총 8명이서 이야기하면서 음식점 가더라구요 나머지 7명은 좀 따라다니는 분위기랄까

그리고 7명중 나머지 남자 5명은 지들끼리 이야기하길래 제가 나머지 여자한명 C와 단둘이 대화를 하면서 음식점까지 가게됬어요.

C도 재수를 한 입장이라 그런지 대화는 끊김없이 이어져갔고 나름 분위기는 괜찮게 음식점까지 갔어요

음식점에서도 테이블 4개를 예약했는데 2개 2개떨어져있더라고요

아까말한 8명팟이 같이앉았고 우리테이블에는 그 남은 7명이 앉았어요

그리고 여기서도 C가 제 앞자리여서 거의 둘이 이야기하면서 먹었구요

그렇게 먹고 이야기좀하다가 선배님들 만나러 갔어요

그리고 자리를 랜덤으로 앉혔는데 진짜 우연히 C와 제가 옆자리에 앉게 된거에요

그렇게 좀 마시다가 회비 만원을 걷는데, 그 여자애가 아까 음식계산하고 남은5천원하구 5만원짜리 2장밖에 없는거에요.

제가 그래서 2만원 내주고 5천원 받구 나중에5천원 받기로 약속했어요.

어쨋든 좀더 이야기하다가 1차가 끝나고 2차가 됬는데

제가 술을 좀 마셔서 편의점에서 컨디션 하나 사가지고 따라가느라 좋은자리에 못앉았어요.

중앙테이블이 있고 구석에 2개있는데 그 중 하나였고 저희테이블 10명중에 10명이 남자인만큼 안좋은 자리였죠

그래서 선배님들이 '자기 옆의 남자가 맘에 안든다 싶은 여학우 2명만 이쪽으로와' 라고 했는데

저는 속으로 누가오겟냐 ㅋㅋ 이러고 있었는데 그 C가 제 옆자리로 온거에요!!!!!!!!!!!

2차때는 10명 다같이 이야기하면서 술좀 마시다가 집에 갔어요.

근데 집가는 길에 대학교 과 단톡을 납두고 C한테 갠톡이 왔어요

잘가고 있냐고 ㅋㅋ그래서 잘가고 있다고 나 말실수안햇냐 뭐 이런거 물어봣죠

그리구나서 전 집가서 씻고 잤는데 아침에 C한테 또 갠톡이와있엇어여

일어낫냐 ㅋㅋ 정신차렷냐 이런식으로여 그래서 또 이야기좀 했어요

이거 걍 제 망상일까요? 친구말로는 C가 제 옆자리로온거는 걍 아무생각업이 온거라는데

제가 존나 망상하고있는건가요

갠톡 보내보려하는데 괜찮을까요? 제가 모태솔로라 여자 잘 못대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