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일이니
요새 나 살쪘다고 힘들어하더니
이렇게 나를 저버리니 이래도 되는거니
우리 행복했잖아
지난 1년동안 서로 기대고 의지하며 잘 이겨냈잖아
근데 이게 무슨 일이야
왜 하필 오늘 이렇게 쉽게 나를 저버리는거야
항상 그 자리에 있었던 넌데
언제나 내 등 뒤에서 말없이 나를 지지해줬던 너인데
이렇게 거짓말처럼 무너져버리면 나는 어떡해
너 없는 책상은 무슨 의미가 있겠니
나 서서 공부하니?
내가 잘 할게 살 더 뺄게ㅠㅜ
제발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