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가는 길에 선수들이 농구를 하고 있었다
유니폼을 보니 한 팀에 모든 선수들이 다 있고
다른 한 팀에는 단 한명의 사람뿐
갑자기 나에게 공이 굴러 오길래
공을 들고 나도 사람 많은 그 팀에 들어가 골을 넣었다
그건 자살골이었다
그 한 남자를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그 순간 남자는 쓰러졌다
사람들이 모두 모였고 의사가 왔다
남자는 다리를 다친 것이었다
의사는 남자에게 이렇게 된지 얼마나 된것이냐 물었다
꽤 오래된거였다
더이상 걸을수도 없다고 했다
나는 너무 슬펐다
그렇게 지나가서 집에 갔다
혼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