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학창시절에


좋아하는 남자들한테 직접적인 건 아니지만 좀 표현하고 다니고...주위에 누구 좋아한다고 말하는 정도!


(귀찮게 굴지도 않았거든요 . 고백도 안하고 스토커처럼 따라다니지도 않음!


완전 소외되는 스타일인데(왕따당하는 스타일....     눈치가 완전 없음......  그런데 누구 떄리고 왕따시키고 험담한 적 단 한 번도 없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때 같이 다녀준 애가 한 명 있었는데요.. 


어쩌다보니까 ... 고1때 키큰 남자애를 초등학교때 짝사랑했던 남자애를 닮았다고 어울리는 친구들한테 말. 만 했을 뿐인데 


걔들이 제가 그 남자애를 좋아한다는 식으로 몰아가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제파악안되고 눈치가 없어서..그냥 맞아..나 걔 좋아해..... 요딴식으로 되가지고요.. (그 남자애한테는 완전 피해였죠


그런데 어울리는 여자 애 중에 조그마하고 똑똑하고 인기많은 애가 걔를 좋아하고 있었나봐요. 


둘이 갑자기 사귄다길래 저는 그냥 조금 불편한 정도?!였는데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이ㅠㅠ이 걔를 왕따시키고 궁지로 몰아가버렸어요...


같이 다니는 그룹 중 H가 걔랑 또 사이가 안좋았거든요 ㅠㅠ


그런데 전 전혀 상관없다고 둘이 잘 사귀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이미 그 조그마하고 착한 친구는 반에서 왕따..가 되어버렸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둘이 헤어졌어요. ( 많이 피곤하고 괴로웠겠죠. 둘이 사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ㅠㅠ 어느 날 저랑 같이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자기는 몇년생(어흥띠)라서 소유욕이 강하다면서 저를 좋아한다고 (??응???).. 걔랑 헤어졌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주제파악x 눈치x 왕따스타일 이라서 순간 벙쪄서 같이 어울려 다니는 친구들하고 학원에다가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해버린거예요


그게 착한;;; 그 여자애를 곤란하게 할 줄은 전혀 예상할 수 없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각해보세요. 갑자기 제가 마음에 있다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회..)  남자애랑 사귄다면서 그러다 갑자기 자기는 어흥띠라서


소유욕이있다면서 저를 좋아한다고 하면 어린 나이에 패닉상태이지 않겠어요?????? 


걔가 저를 좋아한다??는 얘기도 단 두 번정도. 상황설명을 했던 거지 걔가 여자를 좋아한다느니 레즈비언이라느니


소문낸 적 단...한...번...번도 없거든요.. 재 생에 뒷담화..험담을 한 적은 결코..결코 없슴니다.. 


아마 같이 다니는 애들이 소문을 내고 다녔나봐요..ㅡㅡ;;;;  


동시에 저도 굉장히 곤란한 상황이 되어버렸죠.. (전 그걸 몰랐죠...



하지만 전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고... 걔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된다는 거소 모르고...



걔는 진짜 편한 스타일이예요 성숙하고... ;;;;;


걔가 그 후로...왕따당하는 저랑 고3끝날때까지 같이 다녀주고 그랬는데


대학교 가서 (완전 왕따당하고 급사춘기가 와가지고 가족이랑도 사이가 안좋아지고... 학교도 안나가고 살뺀다고 30kg뻈다가


정신이 좀..오락가락.. 몸도 망가져가지고 고3때 반에서 왕따.. 대학가서도 왕따.. 몸무게는 100kg 넘어가고.. 급 급 급 급 사춘기... 


제가 제정신이었겠어요? 가족..특히 언니랑 사이가 안 좋아져가지고


가지고 있던 핸드폰도 다 부서지고.. 고등학교때 친구와도 연락을 안하게 됐어요..은둔자가 되어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글 그냥 막 쓰고 있는데요.


제가 인생을 많이 ... 잘 못 .. 산 걸까요? 제가 누군가에게 큰.. 피해를 끼친 걸까요?


천사같은 친구들이 왕따스타일인 저랑 같이 다녀준 건..진짜 아직까지고맙게 생각하느데요... 




제가 어쯜까요????? 



님들 제 글 읽어보고 제가 잘못한 게 있다면 지적해주실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