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다. 눈테러라도 해야겠다.
지금까지 소개팅 해 본 적도 없고
여자랑 사담을 나눠본 기억 자체가 없음.
그래서 25살 모솔아다임.
대학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휴학하고 일하다가
친구한테 뒤통수맞고 회사 짤리고 맨붕해서
히키짓 하다가 있는욕 없는욕 다 얻어먹은 후에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깝치다가
퇴근하면서 얼음에 미끌려가지고
크게 다쳤는데 다치자마자 바로 인턴 짤리고
ㅋㅋ 하루만에 딴놈뽑더라. 퇴원하고 나니까
수술비 입원비 치료비 해서
빚만 산더미에 그냥 다 포기하고 싶은데
힘내라. 힘내라. 그 놈의 힘은 언제까지 내야 돼?
걍 이런 실패한 놈 날아주신 부모님한테나
평생 사죄하면서 살아야겠다. 어차피 결혼이나 연애나
직장은 나랑 동떨어진거였다는걸 알았어야했움
친아빠 닮았다...이런 얼굴이 불운할 상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