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와서 쓴다는말이 이런거라 미안하다.
진짜 아직 인생 반 살지도 않은주제에 살기힘든단 말 하기도 미안하고.
정말 죽고싶지도않은데. 주변에 아무도없다.
아무도 나랑 이야기를 나누어줄 사람이없고 좋은환경도아니다.
전에 한창 할짓없이 웹서핑 할때 디시에서 사람살렸다는 이야기 우연히
보게되서 정말 마지막으로 여기 가입해봤다
자살예방센터고 학교폭력신고센터고 다 전화해봐도. 도와줄수가 없대
개인사정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전부터 찌질해서 친구도 잘 못사귀고
초등학생6학년일때는 집단구타에 애들이 머리에 모래뿌리기,침뱉기,지나가면서 단체로
나한테 욕하는거라던지. 중학교때도 순탄하지는 않았다.
고등학교올라와서는 눈마주치니까 왜 쳐다보냐고 엄청욕하더니 때리려고 반까지찾아오더라.
그애는 남자애였고. 난 여자다. 그런데 주변애들은 다 둘러싸고 싸우라고하더라.
지금도 나 사실 성인도아냐. 고등학교 그거때문에 우울증치료받다가 자퇴하고 대안학교가서
충동조절장애있는애한테 회장이라 점호 대신하다가 맞고 말한마디했다가 카톡욕테러당하고
대안학교마저 자퇴했다. 나이로치면 고등학생2학년.
검정고시 준비해야하고. 진로도 헷갈리고 정해놓았던 앞길이 너무 멀게만 느껴져서
정말 투정일지몰라. 고2주제에 살다보면 더 힘든게 많을텐데 쯤 나도 머리론 다 안다
그런데 저위에 이유를 막론하더라도.. 진짜 모든데에 도움 다청하고 마지막으로 생각난 그 글때문에
새벽에 가입해봤다.. 제발힘내라는말 한마디만 해줘. 그 두글자라도 좋다 한마디만해주라.
나좀 도와줘. 살려줘. 그리고 이런 인간이라도 진짜 친구되줄수있는 사람.. 어차피 죽기 각오한인간치고
미련이 남아서 마지막으로 부탁할게. 나랑 친구해줘.
.긴이야기 읽어줘서고마워..
너랑 비슷한 어쩌면 더 심했던 애가 있었는데 여자애고 정신병원도 다니고 치료도 받고해서 엄청 나아졌다 나아지는걸 넘어서 게임대회 롤대회 우승도하고 그래 남자친구도 사귀고 ㅇㅇ거짓말아니고 우리동네 사는애고 가끔 만나서 커피도 마시는애다
말하는거보면 너무 정상인데 네가 운이 안좋게도 이상한데만 골라서 다닌거같다 그래도 너가 변해야 널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도 변하기 마련이다 지금 이 시간 너를 발전시키는데 쓰고 성인되어서 새 출발하자 힘내라
너랑 친구가 될 사람은 많지만 너무 부탁조로 얘기하지말고 자기자신을 먼저 사랑하도록 해 그리고 남이 널 사랑하게 만들도록 해 그리고 힘내 아직 넌 인생의 15퍼센트 겨우 살았다 85퍼센트나 남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