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대학생입니다
그냥 남이 보기엔 좀 사소한 고민거리인데요(저한텐 크지만)
글이 쓰다보니 다소 기네요 ㅜ 이해부탁드립니다!

저에 대해서 얘기하고 질문하면
이해가 조금 더 쉬우실것같아서요!
우선 키는 185정도구요!
그리고 몸무게가 꽤 많이 나가요
120?
운동선수를 잠깐 했어서 딱 봤을때 완전 돼지 이정도는 아니고 숨겨진 근육반 지방반? 요런 비율이구요 외모는 지금은 묻혀서 좀 사라지긴 했지만 살빠졌을때는 모델 김영광이나 기성용 장혁 닮았다고 많이 했었고 살좀쪘을땐 김일중아나운서 닮았다는 얘기도 들었었어요(어떤 이미지인지 대충 상상이 가시나요??^^;;)
얼굴살도 최근에 많이 붙어서 그렇지 그냥 복부위 상체만 보면 정상인처럼 보여요(전형적 복부-하체비만입니다)
선수시절에 익혔던 노하우등이 있고 동기가 있으면 움직이는 성격이라 맘먹고 하면 금방뺄수도 있구요 건강이 많이 안좋아져서 운동하면서 빼는 중입니다 (120이라고적은건 예전에 잰 거라 지금은 얼마나나가는지 잘 모르겠어요)

쑥스럽지만 대외적으로 말할만한 스펙은 일단 서울 최상위라인이라고들 말씀해주시는 명문대 다니고 있고 사범대라 졸업후엔 교육쪽으로 나갑니다
열심히만 하면 교수도 영 불가능하지는 않은 환경이고
아버지가 사업을 하시는데 규모가 꽤나 큰 사업이라
잘되는 시즌이면 알짜배기 중소기업만큼 벌고
저 또한 아버지가 하는 사업라인으로 해서
사업체를 하나 준비중입니다 곧 대표취임하구요

그냥 쓸려다보니까 이렇게 자기자랑처럼 되서...
죄송하네요 ㅜㅜ

아무튼 요즘 여러군데서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만 잘 풀리지 않는 의문들이 있는데요
제 인생가치관이 다른사람이 보기엔 올바르지 않은건지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1.우선 이성관계에 대해서요
제가 처음 여자친구 만났을때가 15살? 그 이후부터
약 5년정도 만나고 다시 만났다 헤어지고 해서
한 9년정도 한 여자랑만 관계를 가졌고 최근에 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외롭고 하기도 해서 요즈음 여러군데서 여자소개를 받고 또 들어오기도 했었는데
어떤 분은 잠깐 호감있는사이?정도로 발전도 했었고
다른 분은 너무 어리게 보여서 관계유지정도만 하자하고 이런 상태로 연락중입니다
사실 까놓고 얘기해서 현재 제 몸도 여자를 만나기에는..
데이트하면서 남자친구 자랑도 하고 해야 하는데
상대분께서 많이 곤란해하실것같고
지금 하고있는 일도 많고 바빠서
당장 여자를 사귀어야겠다 이런 생각보다는
일단 관계를 맺어두고 내가 26살안에 성공하는걸
목표로 잡았으니까 그것을 위해
2년정도안에 해낼 수 있는 일들을
우선순위로 두고
내가 정말 잘 해줄 수 있고
이 여자면 결혼까지 믿고 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드는 사람이 생길때 연애하자 하면서
소개받은 이성분들과도 간단한 연락만 계속 하거든요
그런데 사업이나 공부등을 하면서 시간이 지나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이성가치관?이런게 좀
달라진것같아요

예전에는 위에 쓴것처럼 \'내가 이성에 대해 정말 잘해줄 수 있을때. 그러니까 어느정도의 조건과 목표를
만들고 편안해졌을때 사귀어야해 고생은 시키지 말아야지\'
이렇게 생각했다면
지금은
\'내가 사업이나 교육을 하면서 실패할 수도 있는건데.
나랑 같이 있어야 할 사람이 내 조건이나 외모등이
준비되어 있을때 거기에 반해서 만났다가
내가 힘들어지거나 외형적으로 변화가 올 때
미련없이 차버리면 그만인데? 차라리 지금 밑바닥까지
찍은 내 모습까지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여자를
만나는 게 좋지않을까?? 그런사람이면 미래도 꿈꿀 수 있겠지? 조건이나 목표는 만나면서 차차 채워가면 되지\'
요렇게 생각이 바뀌었어요
사실 오래전부터 결혼은 일찍 하고싶었고
가정을 남들보다 일찍 꾸려서
안정된 상태에서 일하면 더 좋지 않겠나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었구요
전에 만난 첫사랑과도 결혼까지도 생각했고
구체적인 계획도 세웠는데 헤어져버려서
전자에서 얘기했던 조건과 목표를 신뢰하게 됐었는데
이제는 맞춰가면 되는거지 상대가 나를 이해해주고 나도 상대를 이해할 수 있었으면 이런 생각을 해요.



제 이상형이 그냥 수수하고 한결같고
이해심넓은 여자거든요
연애하기 좋은 여자보다
결혼하기 좋은 여자?
연애관도 훅 타오르는것보단 잔망잔망하게
챙겨줄꺼챙겨주고 집착안하고 편하게 만나면서
오래가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사실 만남도 제대로 된 분 만나
장기적으로 연애하는걸 좋아하지
이여자저여자건드리면서 간보는거 증오해서
아무래도 성격이나 평소 멘탈등에 대해서
되게 깐깐한거 같고 외형이나 능력 학벌은 신경 잘 안써요
솔직히 외모를 아예 안볼수는 없는 거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예뻐야 하고 코가 외국인 코에다 가슴도 커야하고 날씬하고 색기도있고..\'
이따위 잣대는 절대 안두구요
전 여자친구도 성격보면서 만나다가 어떻게 보니
다른사람들이 다 이쁘다고 말해서 전 성격이 예쁘면
얼굴도 예뻐보이고 그런거같아요 ㅎㅎ
사실 제가 매일 보고 있어야 할 얼굴이라 제가 좋으면 그만이다 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얼굴뜯어먹고 살건 아니니까요!ㅎㅎ

아무튼 위의 저런 생각들?때문에 요즘 운동하지만서도 계속 제 살찐외형등을 이용할 생각을 하게 되요.
차라리 이 타이밍에 여자를 소개받아서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려고 해볼까? 지금 내 상태를 이해못하면 어차피 나중에 최악의 상태가 되더라도 배신할텐데 그럴바에 안만나는게 제일 좋은거지 뭐~ 이런 잡념같은것도
생기구요.

이거랑 별개로 또 결혼을 빨리 하는게 좋을거같아 중매같은걸 알아보거나 일본등에 가서 국제연애를 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도 하고 행동에도 옮겨봤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ㅜ

이런 제가 비정상일까요??그리고 저같은 남자들이 찾는 여자는 잘 없겠죠??ㅜㅜ 답변부탁드릴게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