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들정글로 20분까지 6/1/6 스코어 기록하고나서 우리 팀이 말하는 꼬라지를 보고 깨달았다
아...지들이 잘해서 라인전 이긴줄 알겠구나...이제 운영은 개뿔 킬딸치다 다 잘려먹히고 역전각이다...
그래서 20분부터 계속해서 서렌을 쳤다
우리팀은 내게 욕을 퍼부으며 현실을 외면했다. 혹은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55분이 될 떄까지도 우리 팀은 이길 수 있다며 악을 썼지만
서포터마저 킬딸에 눈이 멀어 시야석을 팔아버린 우리팀에게 제대로 된 한타는 있을 수 없었다.
패배. 라는 나레이션이 허망하게 울려 퍼졌지만 화는 나지 않았다
나는 질 것이 뻔한 게임을 했고, 게임 내내 슬픔을 느꼈다
작은 교전에서 이겨도 오히려 암담했다. 얼마나 크게 박살날지가 두려워서였다
나는 질 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싸우는, 너무도 슬펐던 게임을 했다.
ㅋㅋㅋㅋㅋㅋ진지해 ㅜㅜㅋㅋㅋㅋ너무기여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