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갤 처음와봤는데 여기 털어놔봄.
일단 난 현재 빠른 91년생이고 26살임.
군제대하고 전문대 졸업 후 취업하여 현재 2년 째 일하는 중.
근데 내가 완전 돈에 대해서 중고딩보다 못하다는 부랄 친구의 신랄한 지적에 멘탈이 붕괴됨.
현재 월급 160만원 + 보너스 연 700%(기본급의100% = 거진 100만 = 총 1년 700만) = 1920+ 700 = 2600만원 정도인데
백화점상품권이 매달 10만원씩 나오는데 이건 그냥 어머니 드리므로 제외.
현재 적금 3900여만원 모였고 매달 164만원씩 넣는중. 즉 월급의 대부분을 적금에 넣고 남는 돈은 유흥에 쓰거나 데이트비용에 소모.
현재 현x카드 사용중인데 매달 50~60만원 정도 나오는데 이거 부모님이 내주시고 폰비 6~8만원도 부모님 카드로 냄.
현금타서 쓰는게 매달 30만원 가까이 되니 결국 부모님에게 손 벌려서 받는 돈이 매달 백만원 가량.
거기에 자동차+오토바이 보험비도 부모님이 내주시고 기름값도 부모님 카드로 해결하는데, (기름값은 매달 10~20만정도)
차 보험비도 내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비싸다던데 하여튼 여기서 내가 뭘 어떻게 줄이고 조율해야할지가 고민임.
카드랑 현금을 줄이는게 답일까 아니면 적금을 넣는걸 줄이고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지 말까?
금전적인 감각이 없어서 카드를 넘 막쓰는것도 문제라서 심할때 카드값이 백만원 넘어갈때도 있음. 조언좀..
나도 잘 모르지만 우선 카드부터...
정신나간놈이네
아니 이유는 말해주고 정신나갔다해야지
에휴 시발...돈 많이 나가서 고생이 많타. 열심히 살자
고갤 잘왔어, 속시원히 털고가
적금2년남음. 결혼할때까지 이렇게 살라했는데 무리인가
저런식으로 부모님 돈 타서 쓸거면 그냥 일 하지말고 돈도 안쓰면서 부모님한테 적금 들어달라고 하는게 낫지않음?
연회비 얼만지 몰겠고 M3라고 주길래 쓰고있다 아니 내 잘못임 이거? 솔직히 이제 성인인데 어머니가 시키는대로
그냥 살았는데 노개념인건가?
주길래 쓴대도 쓰는 게 넘 많은 것 같은데...
노우노우 연말정산때문에 카드도 내 명의야 근데 카드대금은 부모님 통장에서 나가게 되있지.
하여튼 어렵다. 그냥 시키는대로만 너무 꼭두각시처럼 살았나보다 아껴야겠다
난 그냥 벌고 먹고 살다가 결혼은 하면 하는거고. 결혼식이건 뭐건 적당히 돈 존나 아껴쓰고 특히 결혼식은 조촐하게 해야 한다...여자입장에선 모르겠지만 결혼식 잘못했다 인생 망치는건 기본상식이고...돈아껴서 먹고 10원이라도 악착같이 벌어야지..
걍 형편에 맞게 쓰면된다고생각하긴하는데.. 죽을때까지 부모님한테 돈타쓸거아니면 너가버는거에 씀씀이를 맞춰야좋지아늘까
일랜이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