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독서모임을 2번 해봤는데



첫번째는 우연히 알게되서 참여.

사람은 별로 없었는데 나름 꾸준히 책읽게 되서 좋더라구.

뭐 토론 식으로 이야기로 하긴 했는데 사람도 적고 토론이 잘 된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책을 꾸준히 읽었고,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려다보니까 생각하면서 읽게되고 좋더라구.



그래서 다음 방학때 내 친구들 이나 다리건너 친구들 모아서 독서모임을 해봤는데

이때는 제대로 되질 않더라.

잘 읽어오지도 않구, 이야기도 진행이 안되고..

무엇보다 내가 대려온 친구 한명이 너무 진지잡수고 주제 무겁게 잡고 유식 뽐내기해서

다른 애들이 조금 불편해 하더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한거였는데 너무 심오한 책 읽을라구 하고.



그래서 그냥 그 후론 안했는데 덩달아 책도 안읽었다.

이번에 개강하면서 다시 이곳저곳에서 인원 조금 모아서

그냥 책을 읽고 서로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정도로 (무겁지 않게, 꾸준히 책 읽는것에 목표를 두고)

독서모임 해볼까 하는데 별로 일라나.

가볍게 그냥 책 읽고 이야기 나누는 걸로하면 그냥 혼자 읽으면 되지 그걸 왜하냐는 말도 듣고 스스로도 좀 그런가 싶고

너무 무겁게 하면 나도 부담스럽고 분위기도 별로고..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