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군대나와서 복학해서 가니까 아무도 모르겠더라
군대보다 더 어려운 느낌이야
나는 그냥 취직이나 하려했는데
부모님 등살에 밀려 편입했지
솔직히 내가 뭘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어
내 꿈은 교사였는데 이미 그꿈을 포기한지 오래됬거든?
그러고나서 흘러가는대로 지나간거 같아
사촌들 대학가고 하는게 대체 나랑 무슨 상관일까 싶기도하고 내가 경쟁하는 도구인가 싸움하는 투소인가 싶기도하고
나에 대한 존재감도 무너지는거 같다
닥치는대로 공무원 이라도 공부를 할까 생각중이야 4년제에서 또 이론 이론 이론 이런식으론 끝도 없을거 같아
니 꿈이 교사면 교사해라. 남들 다 공무원한다고 너도 공무원할꺼냐. 그 정도로 하찮게 살거면 뭘 하든 상관없는 인생이다.
넘넘 힘들게따 힘내
고마워 가족하고 회의를 해보고 내의견을 내세워 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