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동안 학교 동창생들한테 페북 친추만 하면 대부분이
거절당한다고 존나 불평했는데 알고 보니 이유가 있었음
내가 장애인을 차별한다는 소문이 돌아서 이쪽으로 민감한
깨시민들은 나를 아주 안 좋게 본다는 걸 지난 주에야 알아냄
얘기하자면 긴데 내가 1학년 때 도중에 학기를 그만 두고
휴학을 했었는데 우리 학교는 방 배정을 온라인이 아니고
오프라인으로 함 ;;; 그래서 그 해에는 방 배정에 참여 못함
그래서 학교에서 나를 아무 방에나 그냥 쳐넣었는데 그렇게
얻어걸린 룸메이트가 좀 이상한 놈이었음. 계속 방에서
이상한 짓을 하면서 분위기를 싱숭생숭하게 함..
그 때 나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때라서 매번 내가 자는
방에서 룸메이트가 이상한 짓 하는 걸 못 참고 2학년 2학기
때는 기숙사를 환불받고 근처에 다른 거처를 마련했었음
그런데 알고 보니 내 룸메이트는 자폐증이 있었다.
게다가 하필이면 또 고기능 자폐증이라 지능은 문제가 없음
그런데 내가 방에서 나가고 난 뒤에 이 미친 새끼가 학교
신문이랑 인터뷰를 했는데 주제가 "아직도 캠퍼스 내에
장애인 차별이 남아있다"는 병신 주제였음. 근데 이 새끼가
그 예시랍시구 내가 방에서 나가버린 얘기를 인터뷰에서 함
내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지 전 룸메이트라고 신문에다
얘기했기 때문에 관심있는 사람은 다 내가 누군지 알 수
있는 상황이었음 ;;; 그래서 그거 이후에 학교에서 내가
장애인 차별꾼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함 ;;;
나는 학교 신문을 전혀 읽지 않기 때문에 여태 모르고
있었는데 지난 주에 내 친구놈한테 내가 학교에서 왠지
심각한 아싸인 거 같다 이 얘기했더니 그 놈이 보여줌 ;;;
그래서야 이제서야 알아냄..
좆같다 씨발
좆같은년이네 진짜ㄲㅋ 역관광시켜라 너두
억울하겠다
알고 그런 것도 아닌데...
서로 이해가 부족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