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끊겼으면 좋겠어....
아빠..
아빠의 술주정
나에게 욕하고 협박하던 괴로운 기억을
잠시라도 잊어버리고싶어
아빠..
난 아빠처럼 술먹고 이성을 잃는 모습이 싫었어
근데 어쩔 수 없나봐
나도 결국 그렇게 되나봐
오늘은 술이 간절히 생각나
살기싫으니까
술은 기분 좋을때 먹는거라고 배웠는데
아빠는 나한테 왜그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