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냥 열심히 하면 되겠지 했는데 올해 2월에 좆문대 졸업하고 남들은 다 취업했는데 나 혼자 취업 안하고 공시판에 뛰어들었다..

애들은 쥐꼬리만한 월급받으려고 몇년 버릴라고?그러는데 내가 왜 그 때 취업 안하고 뭐하고 있는거지 이런 생각도 든다 ㅠㅠ

공부 잘 되다가 갑자기 회의감 드네.. 이제 시험 얼마 안남아서 걱정되서 그런거 일 수도 있겠지만..ㅠㅠ

학교에서 조교 새끼가 취업 유/무 전화 오는데 일부러 안받는다.. 애들은 다 취업했는데 나 혼자 이러고 있어서

뭔가 내 자신에 자신이 없어지고 그러네 동네 사람들도 요즘에 뭐하냐고 계속 물어보고..

9급 준비한다고 깔보고 가천대 다니는 새끼도 9급이나 준비한다고 깔보고..힘드네 ㅠㅠ

난 25살이고 군필 남자다 ..

열심히 하고 출제 유형에 파고들고 남이 뭐라고 하든말든 신경쓰지말고 합격만 바라보고 밀고나가면 그러고 하면 언젠간 합격은 하게 되겠지?

집에선 응원해주고 해서 고마운데 외부사람들 시선이 괜히 신경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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