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컴퓨터 앞에 앉는다.
2. 우선 인터넷에 올라온 과제(혹은 메모해둔 과제)를 찾아본다.
3. 과제가 무엇인지 세심하게 읽어보고 이해하도록 노력한다.
4. 산책 겸 자동판매기나 상점에 가서 집중도를 높이려는 의도로 초코릿, 혹은 캔커피 등을 산다.
5. 집에 돌아와서 미니홈피(혹은 블로그, 카페) 방명록에 최신글이 등록되었나 확인한다.
6. 친구들에게 문자나 전화를 해서 과제를 읽고 흥분한 마음을 진정시킨다.
7. 진정한 후, 책상에 다시 앉는다. 그러나 책상 위 혹은 방이 어지러운 게 눈에 띈다. 청소한다.
8. 과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9. 디씨, 일베 (혹은 블로그, 카페)에 올라온 글이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한다.
10. 음식을 먹고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끼었는지, 얼굴 어딘가의 여드름이 심해졌는지 등 거울을 살펴본다.
11. 친구와 함께 과제를 끝내고 무엇을 할 것인지 문자 혹은 전화로 이야기 한다.
12. 미니홈피(혹은 블로그, 카페)에 올라온 글이 있나 다시 한 번 확인한다.
13. 과제를 생각하다가, 잡지 혹은 책을 꺼내 읽는다. 낙서한다.
14. 중요한 방송을 놓치는 일이 없게 TV ㅍ로그램 편성표를 확인해본다.
15. 인터넷 게임 한 판 한다. 하지만 한 판이 몇 십 판이 된다.
16. 업데이트된 최신 뉴스(혹은 새로운 일베)가 있는지 살펴본다.
17.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과제를 얼마나 했는지 물어본다. 친구 역시 시작조차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18. 같은 기숙사에 사는 친구방에 놀러가서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이야기는 삼천포로 흘러간다.
19. 다시 책상에 앉아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다.
20. 주갤 고갤 일베 등등 뒤로 밀린 유머 등을 클릭한다.
21. 새로온 이메일이나 급한 공지가 있는지 살펴본다.
22. 다시 한 번 그 빌어먹을 과제물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23. 의자를 창가에 가져다놓고 바람을 쇤다.
24. 바닥에 누워 길게 한숨을 내쉰다.
25. 벽을 가격하거나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 대로 부순다. 혹은 비명을 지른다.
26. 디씨 일베등에 올라온 글이 있나 살펴본다.
27. 아무거나 야한말 몇 마디 중얼거려본다
28. 새벽 1시가 넘으면 과제물을 풀기 시작하고, 3시가 넘어가면 패닉상태에 빠지며, 6시가 될 때까지 끝마치지 않았다면 결코 중단하지 않는다.
29. 이 바보같은 과제물을 작성하느라 한숨도 못 자고 꼬박 밤을 새워야 했다고 가는 데마다 불평을 늘어놓는다.
30. 강사에게 과제물을 제출하고 돌아와서 잠을 잔다.
ㅇㄱㄹㅇ ㅂㅂㅂㄱ
9번 20번 26번 일베빼고ㄹㅇ
?????? 디씨질하면서 개념글이랑 일간베스트 안보냐?
아 그 일베가 그 일베임?ㄸㄷㄷㄷ 난또 일베말하는줄ㄷㄷㄷㄷ 나 근데 일베 안보는데 개념글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