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이년정도 됐고 지금28살이에요 일단 미얀하지만 남편을 사랑하지 않아요 오히려 단점들만 많이 느껴지구요.. 어둡고 매사에 불평 불만이 많고 재미도없고 속도 좁고 피곤한 성격에 .. 곁에서 함께 하는것보다 저 혼자 있는거 더 좋고 재밌네요
그런데 사람들 사는거 보면 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냥 살고 또 살다보면 그냥 그게 가족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이혼을 하고 제 갈길을 가는게 후회하지 않을지 아니면 그냥 이겨내고 사는게 맞는걸까요 ㅠ 남편을 21살에 만나서 쭉 연애를 하느라 다른 연애 경험은 별로 없는데다 제가 외모가 괜찮아 밖에 있으면 제가 결혼한걸 모르고 호감을 표시하는데 그럴때마다 그냥 연애라는게 하고 싶기도하고..
제 성격이 좀 남한테 이끌리는 타입이다 보니 결혼도 그렇게 되어버린거 같아요 ㅠ
그냥 만족하고 사는게 좋을지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