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중3때까지는 그래도 학교 친구들이라도 잇엇다

 

하지만 17살때 병신같이 고1자퇴하고   21살에 대학들어가기전까지 3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방구석에서 혼자지냈다.

 

알바같은것도 한번도 안해보고 일주일에 2-3번 엄마따라서 교회나가는게 전부였다.

 

20살때 시내에서 큰 교회 옮겨서 20대 대학생부에 들어가서 활동했지만 거기서도  교회사람들 특유의 과대한 친절함(?)에서도

한명도 못사귀고 2년이나 맴돌다가 나와버렸다.

  분명 먼저 친해지자고 살갑게 굴고 친하게 대해준 사람들이 여럿있었지만 단 한명도 친하게 못지냈다

 

" 일부로 관심없는척하네.." "관심을 먼저가져줘도....ㅉㅉㅉㅉ"   "걔는 마음을 안여는거같애.." " 아 걔는 어뜨케 친해질줄을 모르겠어 ㅉㅉㅉ"

 

라는 말이나 듣고 나와버렷다.. ㅠㅠ

 

4년간이나 또래애들틈에 이탈해서 또래애들이 무엇에 관심잇는지. 뭐가 유행한지 하나도 코드를 맟출수가 없엇다

 

내가 좋아햇던건 밀덕질에. 락덕후에. 정치 시사 .한적한곳 여행가기 낙시가기 이런건데.. 무슨.....

이런거 좋아하는 애들이 또래중에 1명도없지.. ㅠㅠ

 

 

그리고 허리가 안좋아서20살때 군대도 면재당햇다

 

 

 

21살때 수능 개망치고 쓰레기같은 전문대학에 진학햇다

 

그래도 대학가면 또래애들이랑 어울릴줄 알앗는데 시발

 

전문대학은 1반 2반 이렇게 반으로 생활하고 시간표도 일괄적으로 전부다 짜져있다

 

그냥 대학이 아니라 중고등학교 생활과 100% 일치한다고 보면 된다.

 

한반에 30명이엿는데 이중에 20명가까이가 40대 50대..심지어는6 0대 할머니도 잇엇다

 

돈만주면 개나소나 다가는 전문대학 사회복지과라 아줌마들이 학위딸려고 존나 많아오는 주부대학같은 곳이엿다

 

얼마 안되는 또래애들은 일주일에 남자 갈아끼우고 오피스텔?에서 일하는게 분명한 걸레같은 년들 뿐이였고

 

그중에서도 그나마 멀쩡한 범생이같은 애들이랑도 먼저 내가 갔지만 찝쩍거린다는 오해?나 받고 친해지지 못하고 졸업해버렷다.

분명히 먼저 인사를 하고 형  오빠 대접 해주는애들도잇엇지만 나는 단 한명..5살많은 학회장형이랑만 친해지고 졸업햇다..

 

다행이 그 형과는 지금도 연락한다..

 

23살..그러니 작년 졸업후 맥도날드에서 알바햇는데 일 존나 못한다고 매니져랑 같은 직원들한테 개 미친듯이 갈굼당했다

그리고 거기서 또래 알바생들도 잇엇는데 단 한명도 역시 친해지지 못하고  한달만에 퇴사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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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머랄까 먼저 말걸어줘도 같은남자끼라도 나는 군대도 안다녀왓고.. 취향도 남들과 달라서 도저히 무슨 대화의 코드를 찾을수가없어서

 

겉도는 형식적인 말이나 하다가 질려서 서로 모른체 할뿐이엿다 ㅠㅠㅠ

 

 

한달하고 모은 80만원으로 3박 4일동안 혼자서 일본여행을 다녀왓다..

 

유일하게 는것은 바로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거엿다.

 

고딩자퇴햇을때도 혼자 낚시가고 혼자 영화관가고 혼자 서점가고 그랫다..ㅎㅎ

 

 

그리고 졸업한 대학교 근처 킥복싱 도장에 등록을햇는데

 

여기서도 먼저 친하게 지내자고 말 트고 관심보엿던 여러사람들이 잇엇지만 단한명도 친해지지못햇다

 

 

지금도 발로 걷어차고 새벽에도 벌떡일어나는데

2살 어린 ㅅㅌㅊ 여자 두명..한명은 정가은? 한명은 손연재?비슷한 느낌나는 여자애 두명이랑 말도 트고 같이 조깅도 나가고

친해지는 분위기가 드디어 무리익어서 내가 용기내서 카페가자고 햇는데

거절당해서 개쪽팔려서 그뒤로 쌩까버렷다.. 그러니까 갑자기 쌩까는 내 태도에  어의상실?한 기지배 두명이

 

내 뒷담이나 미친듯이 까대고 나가버렷다

 

그리고 내 핸드폰을 뒤져보더니.. 내 핸드폰에 친구 14명..패북 친구 8명...혼자만 찍은 셀카밖에 없는거 보고

개병신 취급을 햇엇지.. 그리고영영 체육관에 오지않앗다. ㅇㅇ

 

 

 

 

그리고 맥도날드 퇴사하고 인근대학교 조교생활을 햇다..

대학원 조교엿는데 나이많은 교수.대학원생들박에없어서 그렇다고 치더라도... 나랑 1살 차이밖에 안나는 대학원 누나들

4명정도 잇엇고. 이중 두명은 몽골인 중국인이엿는데

 

모두다 홀로 조교인 나에게 호기심을 많이 보여서 먼저 말트고 그랫지만 역시 아무랑도 친해지지 못하고

 

퇴사하기전에 "자네 앞으로 인간관계는 대채 어쩔려고 그러나????" 라는 교수의 면박 듣고 나와버렷다 ㅇㅇㅇ

 

 

 

 

그러다가 24살 올해 ㅍㅌㅊ는 4년제 대학에 편입을햇다.

 

쓰레기 같은 전문대에서 ㅍㅌㅊ는 4년제 대학가니까 숨통이 트이고 애들도 전부다 인성도 바르고 괜찮은 녀석들이 많더라

 

역시 대학가지고 사람평가하느건 정당하다고 느꼇다 ㅇㅇㅇ

 

애들 질이 틀리더라 질이 ㅇㅇㅇ

 

 

현재 학교 생활 한달째인데 편입동기가 6명이엿는데.처음에는 편입동기들끼리만 뭉쳐다니고

 

학과 술자리도 가지면서 애들과 안면을 트기 시작햇다..

 

같은 편입동기인 25살 형 두명은 이미 학과 거의 대부분애들이랑 친해지고 단짝사귀고

 

 

더더욱이 엇그재 2박 3일 엠티 다녀왓는데

 

 

한조에 13명? 됏는데 전부다 20살 1살..그리고 나포함 예비역 2명 잇엇다.. 그중 한명은 편입동기엿는데..

 

전부다 서로 술자리로 친해지고 엠티 프로그램하면서 친구먹엇는데

 

나는 단 한명도 친해지지못햇다

 

나이 어린 20살 21살이 오빠대접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줘서 과분(??)햇지만 아무리 개들이 오빠대접 형대접을 해줘도

 

나는 개들한테 아무할말도 없엇고 무슨 드립을 치면서 사이를 터야할지 몰라서

 

결국 오늘까지 아무랑도 못친해지고. 조별로 기념사진찍는거 내팽겨치고 오늘 집에 도착햇다.. 슬프다..

 

 

그래도 대학와서 달라질려고 엠티도 신청햇고 먼저 다가가 보기도햇는데

 

진짜 서로 식은땀이 나는 쭈빳쭈벗한 어설픈 공기나 만드는 나는 역시 아무랑도 친해지지못햇다.. ㅇㅇㅇ

 

 

 

 

그냥 남은2년동안 개아싸로 지낼려고 그런다.

 

자발적인 유능하고 능력잇는 아싸가 되보련다

 

이렇게 힘들어했던건 그래도 친구를 사겨보고싶은 조그만한 미련이 잇엇기 때문인거 같다..

이제는 그미련을 포기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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