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인생 개같고 너무 한심해서 글이나 싸질러본다
고등학교? 실업계 갔다가 실업계과목도 나랑 안맞고 대학가야겠다 싶어서
열공함... 내인생에 제일 열심히한것 같아. 집도 가난한편이라 국립대 목표로했고
실업계랑 상관없는 경영학과로 해서 지거국립대에 붙었지
겨울방학땐 공장알바도 3개월해서 돈도 벌고
대학가서도 뭐 기숙사 식당에서 식판닦고 아는 선배님따라서 노가다 비슷무리한 일하면서 돈벌고
2학기땐 솔직히 좀 놀다가 군대갔지
군대? 군대는 좀 개판치긴했지 좀 똘끼도 있고 그런놈이고 보직도 나랑안맞아서 마니 처맞구 짬차선 나도 떄리고
그러다 영창도 가고 ㅋㅋㅋ 뭐 나찌른 후임도 전역할떈 나한테 미안하다더라
암튼 전역하곤 이젠 열심히 새인생 살자며 살았지 주말마다 노가다 뛰다가
중고마트?가서 거기 사장님 맘에 들어서 업소용 냉장고 닦고 옮겨주고 닦고 닦고 또 딱고 주마다 14만원씩 벌었찌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프로토 알게되고 토토질하면서 인생 말아먹음
토토질하면서 번돈 날리고 인간관계도 변하고 학점 떨어지고
한참심할떄는 새벽에 축구 . 아침에 농구 12시넘어서 잤다가 6시쯤에 우리나라 농구 배구 걸고 다시 축구걸고
미친듯이 했따 시발...
그렇게 2년날리고보니 돈은 한개도 없고 빚안진게 다행이지 뭐
그래도 주위에 친구는 남더라
현재 상태 보면 나이처먹고 27살 대학졸업 한학기 남겨두고 학점 시발 이고 스펙없고 토익도 없고
수중에 가진돈은없고 토토질하다 몸은 불을대로 불어서 돼지
예전처럼 노가다든 뭔 알바든 할 몸도 안되고 몸이 찌니까 정신도 시발이고
대학 졸업해도 노답이고
하시발 이인생 씹노답 어떻게 하면 좋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박 노답~
자살
어짜피 어떤 직업을 가지든 다시 토토에 올인할듯
토토는 끊은지 좀 되는데... 시발... 그걸로 인해 바뀐 내자신을 다시 예전으로 되돌릴수가없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