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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아주 잘생기지는 않았어도 엄청 못생겼다고도 생각하지 않았다. 다시 말해서, 외모 때문에 연애를 못한다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 나 자신의 외모를 측정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음을 알았다. 거의 대다수의 남자의 외모는 25~50점 사이에 있다. 100점 만점에서 그 점수라면 당연히 못생겼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평가하면 보통의 외모라고 할 수 있다. 나는 나보다 잘생긴 사람들과 못생긴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을 바탕으로 체감한 상대적인 외모를 기준으로 나를 보통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연애에 플러스가 되기 위해선 상위권에 속해야 하는 것이었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당신은 잘생긴 걸로 치면 상위 20-30퍼센트에 들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잘생긴 편은 아니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