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까진 안가도 될것같아서..

일단 작년10월 군대전역했고 지금 23살 백수남자입니다..

20살때 대학교다닐때 친한 일본여자애가 있었는데 게로 인해서 알게된 일본인 여동생이 있었습니다.(친여동생 아니에요)

그때는 트위터로밖에 얘기안했고 별로 관심도없었는데

군대있을때 한번연락되다가 그 동생이 저한테 편지보내줘고..그때 고마워서 빼빼로데이 다가오길래 소포보내서 한번 보내줬었네요 편지랑 같이.

그러다가 연락 한번도 안하고 전역하고 올해 3월초에 어떻게 페북으로 연락이되다가 제 카톡아이디물어보길래 줬습니다.

별얘기안하다가..안하다가..하다가..계속 연락하고 게가 사진보내달라 전화하자..이게 매일 반복되었습니다.

그때는 제가 일을하고있었는데(월요일마다 쉬고 풀 출근) 얘랑 전화하면서 새벽3시30분까지찍고..

한번은 막 오빠..오빠..나 진짜 오빠좋다고 이런소리도 하더라구요

얘가 저번 토요일에 한국놀러간다고 그래서 막 얘가 만나자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사장님한테 토요일에 하루만 쉬게해달라 해서

사장님이 알겠다고해서 쉬었는데 금요일날 일끝나고 얘랑 토요일넘어가는 새벽3시까지 전화했습니다.

만나서 뭐할지 뭐먹을껀지 막 여러얘기하다가 잡다한얘기도하고..

얘가 새벽 4시에 공항으로 간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하고 전화끊고 아침에 7시에일어났습니다. 비행기출발이 9시40분이라고하더라구요.

그전까지 막 공항사진보내주고 이러다가 얘가 갑자기 9시 40분되더니 갑자기 오빠 미안해.. 이러더라구요

왜?이러니까 뭐 항공사가 잘못해서 비행기를 못탔다고 자기 울것같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일단 집으로돌아가라고..했더니 오빠만나는거 아니면 한국에 갈 이유가 없다고..

3시간뒤에 얘가갑자기 항공사랑 얘기가 되서 저녁7시30분인가 비행기타고 9시에 인천공항 도착한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얘가 월요일날 아침8시 서울역 어디서만나자고 해서 저는 알겠다고했습니다.

그전에..밤11시에 사장님이(사장님이 2명인데 부부에요.) 자기 남편한테 많이 혼났다고 저 토요일날쉬는거때문에..그래서 남편이 저 내일부터 일 나오지말라고해서 하던일도 짤렸습니다.


일요일이되었습니다.

밤 12시가되도 연락한통없길래 진짜 월요일날 만나는게 맞나 싶어서 얘한테 카톡하니까 자기가 한국친구네집인데 얘네부모님이 서울역까지 데려다준다고는했는데 도착이 몇시인지 모르겠다고하는겁니다.

여기서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제가 연락안하고 그냥 자버렸으면 호구새끼마냥 아침6시에 일어나서 씻고 서울역존나빨리가서 얘가 올지도안올지도 모르는걸 기다린다는걸 생각하면;;


그래서 일단 알겠다. 이러니까 아무말도 없더라구요.

월요일이 되었어요.

아무 연락한통없더라구요

계속 기다렸어요 아침에 존나일찍일어나서.

제가 연락먼저하지않았지만 그래도 얘한테 먼저올까봐 약속도애매하게해놨으니까..연락올줄알았습니다.


연락안오더라구요...얘 월요일날 저녁6시 비행기인데 ㅋㅋ벌써 시간은 5시가넘었고


5시40분에 페북키니까 얘가 갑자기 오빠어딨었어 ㅠㅠ 난 지금 공항 이러는겁니다.

와 너무 화가나더라구요진짜 그래서 계속 집에있었다 라고 하니까 헐 왜?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너가 서울역에서 만나자고했잖아. 그런데 시간이 정확하지 않으니까 너가 먼저 연락할줄 알았어. 나는 아침일찍부터 일어났고 계속 연락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다? 너가 친구랑 놀고있어서 바쁜줄알고 연락 안한줄 알았어. 내 입장도 좀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너 생각도 듣고싶다"


이렇게 보냈는데 얘가 갑자기 ..와 이말 듣자마자 진짜 소름이돋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왜그래?


이거 보자마자진짜 와....

제가너무 성급하게 말한걸까요?..아니면 진짜 재수없던걸까요


이년때문에 하던 일 짤리고 시발 봤으면 일은 다시구하면되는건데 보지도 못했고

진짜 너무화가납니다..

저도 얘한테 관심있었는데 얘가 저한테 저 좋아한다 이말이 ㅋㅋㅋ호구같이 넘어간거같네요 제가..


진짜 이 여자 뭔가요??...

말투왜그러냐는 말 보고 그냥 읽고 씹었습니다.

그후로 서로 연락없구요..답장하기도싫습니다진짜 와..


얘랑 저의 문제를 알고싶습니다 어디서잘못된건지 누가잘못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