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주제넘은 글이지만 디시니까 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씀미다
나는 모지가 다른 갤러들이랑 트러블이 잦은데에는 근본적으로 본인에게 문제가 있어서라고 생각한다
이거는 다른 트러블 많이 일으키는 갤러한테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이고 해주고 싶은 말이다
갑자기 예전이 있었던 좆같았던 양반들이 생각나네요
당연한 얘기지만 보통 본인은 자각을 하지 못한다.
자기가 자기 자신한테 객관적으로 되는건 어렵고 애초에 그게 됐으면 그런 사람이 안 됐겠지
얼마전에 단체생활하면 높은 빈도로 자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글에 에둘러서 쓰기도 했었다
높은 빈도로 그러는 건 본인한테 뭔가 문제가 있어서 그러지 않을까 라고
모지는 기본적으로 생각이 어림
물론 잘못된 판단을 할 수는 있다(한 두 가지도 아니고 의견차이가 있는 부분이니 이것에 대해서 하나하나 언급하지는 않겠다)
잘못된 판단의 빈도도 높은거 같지만 어쩄거나 정말 문제가 뭐냐면 자기 잘못을 인정하려고 하기보다 자신의 논리를 지키려고 변명을 늘어놓는 느낌이 있다
-나는 이게 옳다고 생각해서 내 판단대로 행동한거야- 끝까지 가면 뭐 이런 논리로 가는거 같은데.. 본인의 잘못을 제대로 인정하는걸 본적이 없다
반쪽짜리 인정이거나
이게 사실상 트러블이 생기는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
본인이 이걸 인정 안한다면 할 말 없지만 나는 이런 생각을 하는게 나 혼자가 아닐거라는 확신이 있다.
나도 갤질 오래 하다보니까 누구랑 부딛치는일 없이 내 똥만 싸고 가려고 하는편인데
말도 안되는 논리로 덤비면(내 기준에서) 가끔씩 그게 안 될 때가 있다
싸우기는 싫은데 싸워서라도 그 좆같음을 해결하고 싶은거지
본인은 갓수라서 시간도 많으니 조금 귀찮아도 예를 살펴볼까요?
모지 본인이 옳은 생각을 했는가 안 했는가를 떠나서
한쪽으로 균형이 쏠린게 불편해서 균형을 맞추려고 반대편으로 간다는건 본인이 논리적이지 않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는 꼴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그런 행동을 한 것이다. 이렇게 자기 논리의 당위성을 확보하려고 한다
위에서 지적했던 문제점이 그대로 들어남
이건 사과글이 아니라 본인의 행동을 정당화 하는 글에 더 가깝다(본인은 자각 못할거라고 생각하지만)
(굳이 고닉질까지 하고싶진않았는데)
저 두번째 댓글은 보고 얼척이 없었다
본문 글이 아주 대놓고 까는 글이라서 본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기보다 반발심리만 유도하는 글이지만 어쨌든
충분히 그런 사람도 있을 수는 있지만 잘못된건 받아들이고 고쳐야 한다
감정적으로 미숙하고 공감능력도 떨어질 수는 있지만 그게 잘못된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지는 않는다
하나하나 짚고넘어가지 않으면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를거 같아서 설명충이 되어따
찾아보면 뒤에 지적질 할게 더 있겠지만 생각도 안나고
더 지적할거리래봐야 어차피 위에서 쓴거랑 같은 맥락일 것이다
내가 이 글을 쓴 이유는
1.내 속이 후련
2.다른 사람 속이 후련
3.모지라는 사람과 인간적으로 깊게 사귀고 싶지 않음
여기까지 쓰고 든 생각이 갓르김은 어제 좋게 풀고 넘어가던데 나는 그정도 그릇은 안된다는 걸 깨달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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