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이건 뭐건 외모상향 되고 나니까 성형으로 안되는 골반 어쩌구...라는 댓글을 보고 놀랐다


그건 외모상향이 돼서 골반까는걸로 넘어간게 아니라


페도 성향의 외모를 가진 여자를 좋아하던 문화에서


허리 얇고 골반 넓은 여자를 좋아하는 걸로 남자들 취향이 조금씩 옮겨간 것일텐데...


그냥 사람들 취향이 변한거고 거기 맞지 않는 여자들을 까는거지...


남자들은 예전엔 이만기 같은 다부진 스타일이 최고였다면 몇년전까지는 여리여리한 미소년 스타일이 손꼽혔고 요즘은 다시 어깨 넓고 몸 좋은 훈남이 인기얻은것처럼


변한거지 욕 못한다고 다른거로 까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우리나라 성형 풍토는 다분히 문제가 있다고 본다


보고있으면 자기가 더 예뻐지려고 하는게 아니라 남들한테 안꿇리려고 하는 것 같아


난 타투하는 사람 별로 안좋아하는데 자기 상처 가리려고 그 위에 타투하는 사람들은 외려 좋게 생각하거든?


자기 외모가 못나서 내적으로 상처가 있거나 해서 성형을 택하는 뭐 렛미인 나오는 사람들 같은 경우엔 성형이 필요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건 내가 상처 위에 타투하는 사람을 좋게 보는 이유와도 연결되는데


우리나라 성형하는 여자들 보면 꽤 많은 수가 남들 다 하니까...뭐냐 그게? 싶어서 문제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