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진짜 너무 힘들어
일 하는것도 너무 지치고 집안을 탓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죽어? 그건 아니잖아

난 군대 가기전부터도 알바를 엄청했고 다녀와서도 쉬지 않고 알바했어

모은 돈으로 내가 하고싶은거 다 포기하고
지금은 개발공부하고 있어 살면서 공부? 몰라 그런게 뭔데 난 해본적도 없어

지금 난 그런 공부를.
먹고 살려고 하고있다고.

근데 학원을 다니면서 드는 생각이 뭔지 알아?
나보다 훨씬 나이 드신분들도 도전하고 있다는거야
근데 도전도 안하고 겁만 먹고 숨어 있는걸 보면 답답할수밖에 없다 이건 어쩔수가 없어

그래도 이건 너희들이 좀 알아 줬으면 좋겠어
인생은 도전하는데 제한을 두지 않았어
그냥 편하게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해보는걸 해봐
이걸 제한 해버리고 포기하고 안해버리면 평생 시작도 못하고 끝이야
그냥 본인 스스로 자신을 가두는거잖아

알바 하면서 나이드신 분들 중에 진짜 공부를 안하고 다 포기하고 사신분들도 봤어
파출이나 인력 다니시면서 하루벌어서 하루 먹고 살고 계신다고... 근데 그게 너희 미래라는거야...
제발...진짜 부탁할게 정신좀 차리자...

너희 한명한명 다 소중한 존재들이야 왜 자책하고 우울해 하는건데??
너희 글 볼때마다 화가난다
도대체 뭐가 부족해서 그렇게 아까워하고 허망해 하는지를 모르겠어서 나 자신한테 화가나.

나도 뒤늦게 시작했다는거 알고서 엄청 노력하고 있어
그래서 이미 하고 있던 애들 다 이겨보겠다고 악착같이 노력해서 더 좋은곳 가서 살아보겠다고 이러고 있다고

너희들 진짜 제대로 된 노력을 해본적이 있어??
학교에서 하라는대로 사회에서 하라는대로 그냥 하다가 졸업하고나니 뭐가 크게 달라진게 없으니깐
이게 맞나?? 아 내인생은 왜 이따위냐 한탄하는건 아니야??

지금도 공부하는 애들은 놀고싶은거 참고.
먹고싶은거.쉬고싶은거 다 참고서 지내는거야
그렇게 악착같이 사는 애들이 성공을 안하면 누가 성공해??

나도 사람인지라 고민하고 우울할때도 있고 살기 싫을때도 있었어.
그런데 웃긴건 한순간이더라
사람마다 달라서 한순간이 아닐수도 있어
그건 노력해야된다고 봐

나도 바쁘게 살면서 싫은기억들 잊으려고 하는거야
난 잠깐이라도 쉬면 안좋은 기억들이 쉴틈을 안주고 파고들더라
그런 날은 눈물흘리면서 이게 맞나..? 라는 생각 수백번 하면서 잠자기도해

그래도...그래도 분명 하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는 그 믿음 하나로 그냥 하는거야

지금은 주중에 학업에 전념하고 주말에는 알바하면서 이런저런거 하면서 바쁘게 살아가는중이야

작은거라도 좋으니깐 집앞 산책나가고
시내 나갔다와보고
서점도 다녀와 보고
천천히 노력해봐...제발...
너희 다 소중한 존재들이야 왜 그걸 모르고 사는거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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