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내 여동생 9살차이야.

나 30살 직장인, 여동생 21살 대학생.

여동생의 중고교시절 아주 친한 친구들중에 한명이 유독 우리집에 자주 놀러오는 애가 있는데 걔가 내 동생보고 나 소개시켜달라고 했어.

그래서 내 동생이 그 친구 나한테 소개팅 시켜줬고


내 동생도 그 친구 강력추천하더라. 나랑 잘 어울린다고~~

이쁘장하고 귀엽게 생겼고. 내눈에도 엄청 예쁘고 귀엽게 생김. 이상형임ㅎㅎㅎ

알뜰하고 독립심있고 경제개념 충만하고. 끼리끼리 만난다고 내동생도 우리엄마 닮아서 독립심있고 알뜰한데 그 친구는 더 알뜰함. 은수저 정도 되는데. 나도 은수저.


아무튼 걔랑 잘 되어서 오빠 대머리되기전에 걔랑 결혼하라고 소개시켜줌 ㅋㅋㅋㅋ

왜냐면 우리 할아버지랑 아빠가 대대로 40대 되고나서 점점 대머리됨 ㅠㅠㅠㅠ

나도 3대 연속으로 대머리 될까봐 무섭다 ㅠㅠㅠ 


데이트 4번 하고 최근 2주전부터 사귀었어. 걔가 나한테 "저... 오빠 많이 좋아해요~~"라고 고백해서 ㅋㅋㅋㅋㅋ

요즘 너무 달달하게 연애하고 있어 ㅎㅎㅎ

1주일에 2~3번정도 만나거든.

진도는 ㅅㅅ까지도 다 했어.


내가 여친한테 물어봤어

"내가 왜 좋아??"

여친왈 "오빠는~~ @@이한테(내동생) 하는거 보면 너무 착하고 그리고 멋있고 그리고 너무 귀엽게 생겼어 ㅋㅋ 오빠 웃을때 보조개 너무 귀여워~~~"

하면서 나를 막 깨물음 ㅠㅠ


내가 30살인데 다들 22~25살로 봐서 사회생활하는데 조금 애로사항 있긴한데 ㅠㅠㅠ

오히려 내 여동생을 누나로 볼정도.

내 동생이 좀 조숙했거든. 21살인데 20대 중후반정도로 본다.

근데 9살연상 남친이 귀엽고 깜찍하게 보일수가 있어????


아 키는....

나 173

여동생 키 168

여친 키는 174 흑흑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