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극소심한데 초등학교도 작은데 나와서 6년동안 같은반애들만 보고 새친구 사귀는게 익숙하지 않은 내가
반이 매년 바뀌고 배드민턴 선수권인 데다 친화력도 높은애한테 말걸 수 있을까?
대충 지금까지 걔랑 한짓 얘기해보면
선수권애라 주위 애들이 키크고 미소녀라.. 다가가는게 힘든데
걔 친구중에 한 명이 옆자리라서 조금 말나누는 사이인데
장난치다보면 걔도 와서 끼니까 좋음..
3주에 한번씩 걔랑 2시간동안 배드민턴 치는데 그때가 가장 좋아..
친해지고 싶은데 친해지고 싶다고 말은 못걸겠어..
나한테 말 걸어줄때까지 기달리고만 있으니까 거리가 더 멀어지는기분.. 그래도 배드민턴 칠때는 걔가 나한테 장난도 많이 쳐서 좋아..ㅎㅋㅋ 진짜 누가 말걸면 "으ㅡㅇ응?" 이런식으로 대답해서..ㅜㅜ 이럴때마다 주먹으로 패주고 싶을정도로 소심한편이라.. 걔는 딴반애들어가서 놀고 우리반애서도 인기가 많아서 진짜 극과 극이라 친해질수 있을지도 의문이라..ㅋㅋ
이렇게 적는거 보면 소심하다고 생각 안할수도 있는데
나 진짜 일상에서 말걸면 죽을정도로 떤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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