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군필 복학생입니다.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거기서 첫눈에 반한 여자얘가 있습니다. 볼때마다 귀엽고 설레고 자꾸 생각나구 그냥 이미 찐따 뇌내망상으론 벌써 손주 이름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큰맘먹고 정식으로 번호를 물어볼려고 했지만 제가 일 하는곳이 뷔페집인데 넓고 구역마다 자기 파트가 있어서 만나는게 쉽지않고 바쁘다보니 접점이 거의 없었습니다ㅠ
거기다 주말만 아르바이트를 하는거라 실제론 1주일에 1.2번 만나는게 전부죠 그래서인지 조급한 마음에 저의 아르바이트 직원 관리자님께 솔직하게 첫눈에 반했다고 말씀드리고 그분의 연락처를 받고 싶다고 했더니 기다려보라하더니 들려오는 대답이 남자친구가 이미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하.....그래서 일단 관리자님껜 포기하겠다고 말했고 관리자님께선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는거 아니고 니가 원하면 걔랑 같은 파트(방)에 넣어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근데 제가 남자친구 있는 여자는 건드리지 않는게 제 신념이라 말씀드리고 통화를 종료한뒤
애써 잊자 그냥 아무 일도 없었던 거라 생각했지만
제가 단단히 사랑에 빠진것 같더라고요
도저히 잊혀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내린 결론이 차라리 내가 직접 그분께 남자친구 있어요? 라고 물어볼려고 합니다. 물론 까일건 예상하고 들어갈 예정이고 차라리 속 시원하게 물어봐야 더 이상 미련도 안 생기고 빨리 잊을것 같아서 이렇게 생각해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할까요? 말까요?
(아 그리고 참고로 혹시라도 제 외형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말하자면 184cm 87kg 어릴때 야구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현재까지 취미로 하는 중 얼굴은 친구들 사이에선 니 정도면 괜찮은 편 아니가? 로 종종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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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가 애미 디진새끼시네요 ㅎ
너가 그녀의 정보를 아는 게 너무 적은 데 어택하면 마이너스다 주변 친구부터 공략해서 니 존재를 어필하면서 다가가 훅 들어오면 누구나 경계한다 게다가 여자잖아 신채적으로 더 약한. 소름끼치거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