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해외에서 어릴때부터 사는데
몇년전 하이스쿨 졸업하고 하이스쿨에서는 한국사람이 거의 없었고
대학가서 졸업하고 사회생활하면서 유학오거나 이민온 한국사람들 한명 두명 알게 되었거든
고민이 뭐냐면
차를 빌려달라는 한국사람 때문에
나 대학때부터 차를 운전했어. 여기는 차 없으면 많이 불편해서
유학생 한국애가 나보고 차를 빌려달라고 한적이 있어.
거절했지
정이 없다고 섭섭하다고 뭐라뭐라 하더라
최근에는 일하는 회사 동료중에 한국인이 2명 있는데
1명은 친하고 1명은 별로 안친해. 만난지도 몇달 안되어써
근데 안친한 한국사람이 나보고 차를 빌려달래.
역시 거절했지.
보험 Daily Plan? 그거 어플라이하면 빌려주겠다.
차라리 우버를 타라. 내 차 운전하다가 사고나거나 다른사람이 충돌하면 어떡게 할거냐? 솔직히 차 빌려주는거 불편하다
하니까
이 사람도 나보고 안좋은 표정으로 알았다고 하고 가고
그이후로 나를 보는 눈빗이 좀 많이 안좋아 ㅋㅋㅋ
안친해도 괜찮은 사람이라 상관 안하고 있긴한데
에전에 대학을 다닐때 그 사람이 생각나서 궁금해
다른 친한 한국사람 1명한테 물어볼까 하다가 괜히 직장에서 흉보는것 같기도 하고.
한국에서는 그냥 차를 빌려줘?????
네가 잘하고 있는거야 절친이어도 그런 말 잘 안할텐테;;
그러게 말이야. 난 친한 친구한테 그런부탁 하기도 힘든데.
그럴때는 인심 박한 말투로 말하지 말고 너그럽게 웃으면서 "차는 보험 없으면 못 타는거야 이 차 없는거 티좀 내지마" 라는 식으로 쪽을 주셈
학교나 그냥 모르는 사람이면 그렇게 할텐데 아무래도 그게 아니라서 ㅋㅋ
ㄴㄴ 진짜 한국에서도 차 서로 존나 친한거 아님 안빌려
그렇지??? 그러면 그사람은 교육을 잘 못받은 사람이네
더 친할수록 그런 부탁하면안되고 부탁할 생각도 하면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