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해외갤러다.
여기서 영주권따고 일한다.
주식은 국장, 미장 한다. 단타는 안한다. 평일주5일 일하느라. 주로 1주~1달정도 단위로 한다.
이곳의 비싼물가에도 불구하고 연봉은 괜찮은 편이라 한국에서 직장 다녔을 때 보단 돈은 1.5배 더 모인다
적금하는건 그만두고 주식에 꾸준히 적금식으로 시드를 늘린지 2년째.
엄마는 아직 50대중반이라 일하고 계시긴 한데 내월급+내주식수익 으로 돈이 좀 넘치기도 하고
그동안 엄마혼자서 나 대학졸업까지 동생 성인될때까지 8년동안 둘 키우시느라 고생하셨으니
매달 50만원정도 보내드린다. 엄마생신에는 100만이상 보내드림.
왜냐면 여동생은 대학졸업한지 몇년 되었는데도 노답인생이라. 엄마말로는 용돈달라고는 안한다는데 근데 모르지.... 엄마가 감추고 있을수도.
아무튼 한국못간지 3년 넘음 ㅠㅠ 엄마 못본지도 3년넘음 ㅠㅠ 한국에 엄마랑 여동생 살음.
아무튼 엄마가 나보고 주식을 가르쳐달라고 했다.
나한테 부담주고 싶지않다고 주식매매방법이라도 배우면 내가 리딩하는대로 스스로 매매해서 벌고싶다고.
근데 중간중간 턱턱 막혔다.
비대면계좌 개설부터 막혔는데 엄마가 아 못하겠다고 다음날 은행가서 위탁계좌 만드심
그 후, 메뉴들어가고 뭐 누르는거 죄다 턱턱막힘.
엄마가 가까운거 잘 안보여 돋보기쓰고 겨우 작은글씨 보이는데
버거운지 중간중간 아 모르겠다!! 아 몰라!!! 미치겠네 ㅠㅠ 하실때마다 난 속으로는 깝깝해 디지겠지만 꾹 참고 차근차근 가르쳐드림
겨우 드디어 매수매도방법, 차트보는방법(그냥 그날, 그주, 그달 상하락 확인하는거), 잔고확인 마스터시키고
모의투자 먼저 연습시켜드렸다.
내가 카톡리딩 하는대로 잘 따라와줬고 모의투자 시드 1000만원에 월수익률 30% 찍음.
엄마가 자신감 붙었는지 이제 진짜 돈을 투자하고 싶대서
내가 보기에 아주 좋아보이는 미장 배당금높은 대형우량주 1종목이랑, 국장 공매도 걱정 덜한 우량주1주 일단 분할매수 들어가자!! 했고
엄마 시드는 5천만원. 여태까지 적금만 하다가 만기 2년인가 남은 적금통장 한개 깨버림.
아무튼 엄마한테 내가 추천한 미장1종목이랑 국장1종목 각각 개장하면 일단 시가에 사라고 카톡보내고 잤고
오늘 퇴근하고 엄마한테 카톡이 왔는데
"미장은 시가가 갭하락으로 시작해서 무서워서 냅뒀고 국장 주식이 안사진다 ㅠㅠㅠ"
알고보니 엄마가 은행연결계좌에 돈을 넣어놓고 증권계좌로 안옮긴거임 ㅠㅠㅠㅠ
그래서 그 은행연결계좌에 있는 돈을 증권계좌로 옮기라고 했는데
모바일뱅킹 가입시킬려고 했는데 못하겠다고 그냥 은행 ATM 가시더니 또 엄마왈
"ATM메뉴에 키움증권이 없어 ㅠㅠㅠ 다음주 엄마 쉬는날 은행창구에서 해야겠다"
나 : 걔(여동생)가 스마트폰 쓰는법, 모바일뱅킹 안가르쳐줘????
엄마 : ㅇㅇ 몇번 물어봤는데 짜증만내서 걔한텐 안물어볼라고~~
하.... 내가 알기로는 동생 대학졸업한지 몇년 되었는데 알바같은것만 하고 시간 많고 평일에도 놀러다니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놔.....
엄마 말로는 밤 10시 통금시간 전까지는 꼬박꼬박 집에 들어온다는데.
그나마 몸파는일 안한다는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되나????
동생 내가보기에는 그냥 ㅍㅌㅊ 같은데 예전 고딩때 내 친구 3명이 동생보고 동생 ㅈㄴ 귀엽다고 소개시켜달라고 했음.
난 고딩때까지만 밤 10시까지 집에 들어가야 했고 졸업하니까 통금이 사라져서 ㅋㅋㅋㅋㅋ
엄마 : 어디야??
나 : 친구랑 술마셔~ 또는 여친이랑 놀고있어~~
엄마 : 적당히 마시고 또는 여친이랑 건전하게 놀고~~ 내일아침에라도 일찍 들어와 같이 아침밥먹게~~
아무튼 코로나 끝나고 오랜만에 한국가면 동생을 어떻게 처리해야될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