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인데 외식, 사오는 음식 개좋아함 아빠 없을땐 무조건 어떻게든 외식하려하고

저녁에 퇴근하고 오면 반찬 사온반찬이거나 대형마트 식품관에서 사오는 음식들


빨래 1주일에 한번함

가끔 2주씩 안함

그러면 입을 속옷,양말,수건이 딸림


청소 거의 안함 새해에 보다못해서 아빠가 대청소하는듯

1년에 한두번한다고보면됨


냉동실속에는 유통기한 몇년씩 지난 음식들 가득(안버림ㅅㅂ)

옷장속에는 안입는옷들 쌓아둠 그래놓고 옷 공간없다고 문고리에 겹처서 널어둠


얼마전에 집수리할일이 있어서 부엌바닥 일부를 뜯고 다시 해야하는데

바닥에 평소에 온갖물건들 쌓아두고, 장식장에도 별 쓸데없는 물건들 다 쌓아둬서

그거 치우기 싫어서 수리업자 왔을때 바닥을 애매하게 반만 경계걸쳐서 해달라고함

>제대로 안되어서 들뜸.


건강

빵,과자,탄산음료,단거 먹음

운동 안함

국민건강검진 안받음

2년전 100만원들여 대학병원 검진 시켜주고 건강관리하라했는데도 안함


재테크

결혼하실때 친정에서 집을 해줌. 그래서 '난 일도안하고 아무것도 안해도되거든?'하는 뻔뻔마인드가 장착되어있음

그래서 내가 한마디 함.

"아빠가 외벌이지만 돈을 좀 번다고 아내를 종년부리듯 대할 수는 없듯이(그럴려면 결혼이아니라 파출부를 들여야함)

엄마가 집을 해왔다해서 평생 드러누워 있을 수는 없다. 그럴려면 그냥 혼자살지 왜 결혼했냐?

결혼생활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배려하는거다. 그걸 한쪽이 소흘히하니 아빠가 불만이 터지는것"


집안 살림만 잘해도 괜찮고

그게 아니면 나가서 돈을 벌던가

아니면 살림 중간정도 + 부업을 하던가

아님 음식 사서 썩히지말고 알뜰하게 살림하며 아껴서 그걸로 부동산이나 주식 등 불리던가


아무것도 안함 ㅅㅂ 그래서 아빠가 경제권 관리하는데 그걸 또 안밝힌다고 아빠 혼자 돈 많다고 ㅈㄹㅈㄹ

쥐어주면 재테크 등 안하고 음식 냉동실에 쳐넣고 줄줄 샐거아니까 생활비만 주는거지

아빠가 돈을 쌓아두고 살고 돈이 많고 자기에게 안밝힌다고 생각하며 

자긴 외할머니가 준걸로 평생 먹고 살수 있다는 환상속에 정신을 못차림

막말로 정말 아빠가 돈 많으면 아직도 꾸역꾸역 직장다니겠음? 당장 때려치고 매일 골프치러다니지

그리고 우리집이 존나부자면 내가 이렇게 결혼자금 모으려고 존나 아둥바둥살겠음? 걍 부모가 집하나 해주겠지?

그리고 부자면 그냥 가정부 부르면 되잖아? 내가 그렇게 엄마 돈많으면 가정부 매일 부르라고함. 그럼 엄마도 편하고 집도 깔끔하고 좋지않냐고

그러니까 또 아무말도못함 자기도 아닌거아니까

시팔 끽해야 중산층정도고 이제 아빠 은퇴시기 가까워져서 노후대비하며 아껴살아야하는데 뭔 현실감각이란게 전혀 없음 평생 집구석에서 살아서 그런가


주변에 봐도 다 맞벌이하면서 살림도 깔끔하게 잘하거나 아님 전업이라도 살림요리청소 잘하거나, 알바나 부업이나 재테크 하는 엄마들 많은데

왜 우리집 엄마는 이모양이냐? 진짜 개빡침 아빠는 나이 50후반되도록 여태 성실하게 일하시고 나는 공부열심히해서 내내 장학금받고 대학다니다가 지금 직장다님

커피한잔 안사먹고 존나모으고 아끼면서 투자함 집에와서는 매일 운동하고 블로그부업하고 자기계발공부하고 100원이라도 벌겠다고 똥싸면서도 폰으로 앱테크한다

솔직히 이런입장에서 나랑 아빠는 존나열심히 성실하게 사는데 엄마가 너무 한심함


근데 퇴근하면 엄마가 저러니 아빠가 존나 짜증내고잔소리하고 그럼 또 둘이 싸우고 엄마는 나한테 화풀이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2주일만에 2키로빠졌다 밥도 맨날 반공기밖에 못먹는다 위염걸려서


시팔 진짜 싫은데 돈아끼려고 집에 붙어서산다 애인이랑 결혼계획은 있는데 적어도 2~3년은 더있어야할거같다

어릴땐 잘 몰랐는데 크면서 사회생활하고 앞으로 현실적인문제 미래 이런거 생각하며 열심히 살다보니까 아빠한테 더 애착이가고 애틋하고 그럼

아빠는 잔소리하는데 나는 엄마한테 안함. 왜냐면 내가 여기 평생살것도 아니고 바꾸느니 내가 나가는게더 빠르다고 생각해서

아빠는 시골가서 살고싶어해서 아마 은퇴하고 거기서 혼자 지내실거같고(지금도 주말마다 가심)

나도 2~3년뒤엔 결혼해서 나갈거임 ㅈ같고 더러운집. 그 뒤에 여기서 엄마가 혼자 돼지우리처럼 살든말든 신경안쓰고 아마 왕래도 아빠네 집에만 가게될듯.

개폐급 혼자서 잘 살라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