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어린이날이니까 비속어는 쓰지 않겠음
참고로 유치원 폭력 피해자는 여자임
1.
남자애들 둘이 책상에 엎드려 울고 있는 나의 윗옷을 위로 올려놓고 때림
분홍색 푸 지퍼 필통도 연필로 까맣게 칠해놓음
이름에 '민' 이 들어가 있던 남자애가 웃으면서 "등 빨개질 때까지 때리자." 고 다른 남자애한테 말하던 게 생생함.
2.
화장실 칸 안에 남자애 있는데 내가 문 세게 닫았다고 남자애들 여럿이 나 둘러싸고 발로 참.
3.
자유 시간에 노는 애들 사이에 장난감 하나 집어들고 아무리 끼어들려 해도 안 끼워줌.
그게 교사 눈에도 다 보였겠지
하루는 교사가 그림 이야기 읽어주는 시간에 혼자 구석에 웅크려 있는 애 가리키면서 나라고 함.
또 어느 날은 애들 다 앉은뱅이 책상에 앉혀두고 나 혼자 소꿉 놀이 장난감 가지고 놀게 함. 전부 내 거라면서
교사는 도대체 무엇을 가르치고 싶었던 것일까?
남자애들은 왜 하필 나에게 그랬을까?
지금도 유치원 선생 이상한 애들 많던데 옛날에는 더 심했을듯
나도 생각해보니 어릴때 유치원교사 제정신이 아닌거같다 병신년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