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인데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였고 중딩때 잘생겨서 인기많았어
지금은 내가 좀더 잘생겼음

성격도 착하고
이새끼 반지하 살았는데
엄마이혼하시고 혼자살아서
우리엄마가  존나 잘챙겨줬음

설날에 우리집에서 맨날 밥쳐먹고 가고
우리 큰아버지가 용돈도 줬음 얘

근데 이새끼가 애정결핍이 있음
나랑 연락할때도 좆같은거에 삐지고
시도때도없이 쳐만지고 그래서 좆같았는데

중학교 3학년때
얘가 1년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친구가 자기 가정사를 이야기해줬나봐 여자친구한테
그래서 개 여자친구가 그걸로 개 존나 호구잡고

여자애들끼리 있을때 그 가정사를 이야기했나봐
친구 그거에 상처받고

그래서 개 병신취급 당했는데 그 여자애가
내 친구때매 자기가 병신됬다고 하고 존나 가스라이팅해서  반년정도 더 사귀다가 애 상태가 병신이됨

그 여자애랑 이야기 하니까
애정결핍때문에 시도때도없이 카톡하고
존나 만지고 이거에 스트레스받았나봐 그래서 뒷담화했다네

내가 거기서 쓴소리좀 하고 여자애 면전에 욕을 좀 했는데
그뒤로 나랑 친구랑 조금 싸웠음

그뒤로 뭘 쳐먹었는지 돼지되고 존나 못생겨짐
나랑도 사이가 좀 멀어짐

그때 이후로 여자애한테 차이고 친구도 별로 없다가
슬렁슬렁 졸업하더라 졸업사진 같이 찍고 그뒤로 연락안함

그러다가 나는 대학가고

하루종일 술쳐먹고 군대각 재고잇을때

어느날 디엠이 와서 보니까
그 친구더라고 글 안올라오길래 탈퇴한줄

그래서 오랜만에 술한잔 하자해서 갔는데
진짜 아저씨처럼 되있더라

몸무게 한 100키로쯤 되보이고
자기 삼수하다가 외로워서 전화했다네

부모님은 20살때 자기 버렸고 뭐
자기는 알바하면서 수능준비 한다고 하는데
만날사람도 없다하는데

측은하자나
그뒤로 연락했음

나랑 같이 피방다니고 노래방다니고 이러다가
이새끼는 삼수실패하고 결국 지방대를감(지거국)

사수해서 지방 한의대에 합격함

그러다가
난 공익 받고 소해할때쯤
이새끼 군대가더라 또 연락 뜸해짐

전역하고 25살에 보는데
살이 존나 빠졋더라

이새끼가 갑자기 여자에 미쳐서
막 학교 휴학하고 존나 노는거야

평일에는 헌팅포차가고
주말에는 서면이나 클럽가고

막 온라인에서 여자 만나고
심지어 대출받고 여자랑 놀러가더라

내가 정신차리라 해도 개무시하고
나한테도 뭐때매 급하다고 돈빌려가더니

여자랑 놀러가더라

가끔 나도 불러줘서 따라가는데
진짜 뭐에 미친사람처럼 들이대고

발정이라도 난거마냥 어떻게 같이 있을라하고
같이 술자리 앉으면 계속 만질라고함

솔직히 정말 불쌍한애고
그런데 솔직히 정떨어짐

나한테도 집착조금 있는거같고
여자애 미친새끼라 미래가 답이없어보이고

그냥 손절할까?

3줄요약
1)가정형편 여자한테 배신당한 친구있음
2)병신 존나 여자 밝히면서 앰생처럼 살음
3)근데 자꾸 나한테 연락하고 돈빌릴려고함 그리고 나한테 집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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