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생각하며 여자친구와 교제중입니다
정확한 나이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여자친구가 네살 연하입니다

동종 업계에서 일하고있고 같은 회사는 아니지만 
비슷한 계열이라 서로 서로 알게되어 만났습니다

서로 많이 좋아하고, 큰 문제도 딱히 없었습니다 

다만 결혼을 고려하다보니 저도 이것저것 따지게 되어
생긴 문제라면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여자의 집이 저희집에 비해 너무 잘산다는 것입니다
저희집은 평범한 가정입니다 평범이라고 하기엔 지방에서는 가끔 잘산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허나 여친 집은 저의 집안 재산에 비해 어림잡아 80배정도는 잘 사는 것 같습니다

이는 오히려 제입장만 본다면 이득일 수도 있고 큰문제라고 여겨지기는 힘든데요 
이로인해 발생된 두번째 문제가 꽤 큽니다
마인드가 다릅니다
저는 사람의 마인드가 매우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긍정적이려 노력하고 확신을 갖고 일을 진행하며 이러한 태도와 언행이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을 하고 부탁을 하는것이 어리석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태도가 절대 완전하지 못하지만 이러한 모습으로 살고자 늘 노력합니다

그에비해 여자친구는 조금 부정적이고 나태합니다
힘들게 노력할바에는 그냥 포기하고 산다는 주의가 강합니다
저는 이러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한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한심한 태도로 살아도 평생 제가 살며 축적할 수 있는 부의 수준은 그녀의 상속금의 발톱수준이라는 것을 앍된 후로 제 가치관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행복하지 않을것이라 제 지인들은 말을 합니다
결혼은 집안간의 만남이다
비슷한 수준과 만나야한다
얼마를 버는것보다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중요하다
같은 말들을 첨가하며 얘기합니다

최근 여자친구와 이런 얘기를 애둘러서 했습니다
결과는 다툼이었습니다

어쩌면 사소하고 넘어갈수도있는 부분이고 
저러한 문제만 제외한다면 저에겐 과분할정도로 좋은 여성입니다

결혼 생활을 시작하면 앞으로 살아가며 생길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쳐나가고 서로 힘을 합쳐야한다는 생각에 늘 사로잡혀있었던 제게는 돈으로 문제들을 해결한다는 답안은 꿈꿔본적도 없어서였을까요?
이런게 가난한 사람의 마인드인가요?
고민이 크고 혼란스럽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새로운 시작을 하기도 부담스럽습니다
더 잘맞는 여성을 만날 수 있을것이란 확신도 없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사람과의 결혼 해도 괜찮을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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