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거북목이 어렸을 때부터 심했어 (고딩때부터)
그래서 키가 173cm에 멸치인데 거북목 땜시 어깨도 굽어서 딱 봐도 찐따같았음
암튼 그래서 대학교 올라오니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됐는데
아무리 이리 저리 꾸며도 체형이 그지 같으니 뭘 해도 별로더라
글서 교정에 좋다는 것들 알바해가면서 모아둔 돈 써가면서 다 사봤음
비교할테니 나같은 애들은 참고해서 꼭 관리 시작해라
중요한거 ***
교정시키려면 c자로 만들어야 함
고정만 하는건 효과 없음
1. 밴딩형
oo런 교정밴드, 픽oo, 바른자세 밴드 등등 다 통일해서 말해줌.
이런 것들은 목에만 대는게 아니라 겨드랑이나 복부쪽부터 꽉 잡아주는거임
그래서 거의 강제로 펴주는거라 보면 되는데 밴딩이라 이것도 딱히였음
추가로 사이즈가 안맞으면 살 쓸리고 겨드랑이가 진짜 엄청 아픔
교환 1번 했는데도 다른 살이 아파서 포기함 bb
2. 해먹형
o해먹,넥o퍼,무중력 등등 동일함.
벽이나 문고리에 걸어서 하는거 있더라? 이거 하면 머리가 공중에 붕붕 뜨는 느낌이라
되게 신기한데 교정되는건진 모르겠음. 그냥 느낌이 신기하다가 전부였음.
안전상으론 제일 취약한거 같음. 문고리 무너지면 머리 그대로 땅에 박는거라 위험함
3. 깁스형
ooo닥터, ooo랩 등등 그냥 목 위에 감싸는 형태인 것들 모두 해당.
제일 많이 쓰는거지? 깁스처럼 생겨서 단단해보이고
고정감 잘 되는데 이것도 사람마다 케바케였음.
난 몸이 작다보니 아무리 조여서 고정이 잘 안됐는데, 어떤 사람은 머리가 큰건지
목이 두꺼운건지 조금만 조여도 아프다더라.
그리고 이것도 교정보단 고정에 의미가 있음 위 아래로 당겨주는거라서 그런 듯.
4. 쿠션형 (***)
3번 후발 주자로 나온건데 다른 것들보다 쉽고 편하면서
견인되는 느낌이 좋아서 많이 찾음.
근데 이것도 잘 봐야 되는게 C자를 제대로 펴주는게 중요하지
억지로 만들면 오히려 몸에 무리만 가서 더 악화돼.
베개처럼 하루 종일 대고 있는다고 좋은게 아니라 짧게 해도 조금씩 하면서
커브형으로 자연스레 펴주는거 쓰는게 제일 좋음
40만원 쏟아 붓고 나서야 이제 좀 알 것 같음. 지금까지 돈 버린거 아깝긴 한데
그래도 댕청하게 잘못된거 고집부리며 쓰다가 더 잘못된 애들보단 나은 것 같아서 만족중
참고로 지금은 의식 딱히 안해도 자세 곧게 하고 댕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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